갑진년이 우리 모두에게 복된 한해를 안겨 주기를...

삼년간의 코로나 사태후 또다시 세상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니 고생에서 헤어 날길 없는
서민들의 삶이 지옥이 따로 없다.

그로 인해 세계 경제가 밑바닥으로 내려앉으니
신음 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의 몫이 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펑펑 눈이 내린다.
왠지 세모에 힘겨워할 사람들에겐
서글퍼 질것 같아 내마음도 우울해진다.

간절한 소망으로 맞이한
계묘 년도 더 나아짐 없이 내일이면 마지막.

그러나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역경은 항상 사람들과 함께 였으니
솟아오를 희망도 함께 품고 살면
좋은 날이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