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페이코(Stempayco)의 코드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키체인을 적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ayogom 입니다.
예전부터 스팀 내의 아쉬운 프로젝트중 하나가 바로 스팀페이/스팀페이코입니다.
(스팀페이가 동일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중간에 스팀페이코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다행히 만드셨던 @asbear 님의 Github에 일부 코드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언젠간 기회가 되면 다시 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차마 시작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카카오톡 스팀방에서 @parisfoodhunter 님의 요청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코드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존 스팀커넥터로 연결된 부분만 스팀로그인으로 변경하여 기본 기능만을 부활 시켜볼까 했는데, 이것을 키체인에 적용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접목에 성공을 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만, 차차,,, 업데이트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접속 주소 : https://ayogom.github.io/steempayco/legacy/
소스는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으니, 마음껏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ㅎ
판매자와 구매자의 시점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아마 예전에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구매자의 필수 품 : 키체인이 설치된 키위브라우저
참조 글 : 모바일에서 키체인을 사용 해 봅시다.
판매자
위의 링크에서 팔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을 결정합니다. 현재는 원화만 지원을 하고 있고, 향 후에 유로까지 적용 될 수 있도록 변경 예정입니다. (@parisfoodhunter 님 요청)
판매자가 물건의 가격을 정하게 되면, 예를들자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4100원에 파는 링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상단에 보이는 "Upbit 24 Hour Average Price: 1 STEEM = 207 KRW (2020. 11. 25. 오전 11:42:49)" 에 따라 4100원을 스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24시간 내 평균 가격으로 계산되어 있으므로 급변한 시세 변동시에는 그에 따른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QR코드를 구매자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구매자
판매자가 위에서 보여주는 QR코드를 리더기를 통해 해당 링크를 열어 봅니다.
- 현재 QR코드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ayogom.github.io/steempayco/legacy//?pay=eyJ1c2VyIjoiYXlvZ29tIiwiYW1vdW50IjoiNDEwMCIsImN1cnJlbmN5IjoiS1JXIiwibWVzc2FnZSI6IuyVhOydtOyKpCDslYTrqZTrpqzsubTrhbgiLCJyYXRlIjoyMDd9
그러면 이렇게 결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의 스팀페이코는 여기에서 스팀커넥터를 통해 송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평소에 키 값을 외우고 있거나(?) 어딘가에 저장을 해둬야 하는데 따로 저장을 해두는 경우 해킹의 위험성에 노출이 되게 되어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키체인에 연동된 변경된 시스템의 경우 send steem을 누르면 키체인으로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바일로 직접 결재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dango1411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https://www.steemit.com/@dango1411/365-1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의 부계정이자 저희 가게 스팀잇 계정인 @bapbar 로 댓글남깁니다.
아요곰님 덕분에 파리에서 스팀 결제 가능한 최초의 한식당 프로젝트가 빨리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팔로우, 리스팀 하고 갈께요.
스팀가격도 왕창 오르고, 스팀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요청하신분은 어디다 사용을 하려고??? ㅎㅎ
파리에서 한국식당하시는데 스팀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하신데요^^
파리요? 음.... 잘 되시길!! ㅎㅎ
그렇죠!! 저도 한번 해봐야 하는데 ㅎㅎ
역시 능력자 아요곰님 따봉!!!!!
컨트롤 C V했더니.. 되어버렸네요 ㅎㅎ
진짜 필요했던 건데 멋지십니다.^^
그쵸 저도 이게.... 매번 아쉽게 느껴졌었죠 ㅠ
멋지십니다.
미루어진 스팀페스타에서 한 타임 발표 해도 되겠네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오 좋은 생각이네요.
제가 스팀을 소개하는 시간이 짧게 있는데 그떄 하면 될것 같아요 ㅎㅎ
스팀페이코는 정말 정말 아쉬운 프로젝트였는데 다시 살리셨다니 활용도가 많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됩니다!
제가 개발을 더 알면... 이쁘고 잘 만들어볼텐데...
기본 기능만 일단 살려봤네요 ㅠ
수고하셨습니다. 능력자시네요. 스달이 스팀보다는 변동성이 적어서 결제하기 유리해보이네요.
스달이 그런 부분에서 유리하긴 한데... 스달을 보유를 잘 안하고 계세요...
그러다 보니... 유동성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기대가 되네요 🤗
예전처럼 결제되는 카페도 생기고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ayogom님이 이렇게 사고를 치시는군요!!! 진짜 대 to 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