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걷기 운동 일지) 25.12.12 금요일 -스트레스-
요즘 코인장도 안 좋은데..
위에 새롭게 오신 분은 가스 후드를 하루에 몇 시간씩 켜서...
그 냄새가 내 방에 들어온다.
냄새가 안 오게 막아놨지만...
이 냄새는 그것을 뚫고 들어온다.
그리고
새벽 12시 넘어서도
가스 후드를 켜서 그런지..
기어코...
오늘 새벽에 욱~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왔다.
(욱~한지도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그리고
혼잣말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
혼잣말이라도 해야 화가 난 부분과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으니까...
그리고
이런 일은 밑에 사는 사람이 불리하다...
계속 그러면...
내년 봄이 오면 다른 곳을 알아보던가 해야될 것 같다.
- (그 전에 건물주에게는 한 번 이야기는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 이유는...
건물주가 겨울에 나가면...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잘 안 들어온다고 들었다.
(이 원룸에 5년 넘게 살아서 건물주에게도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한숨이 그냥 나오는 날이고...
돈 없는 나 자신을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는가...
[25.12.12 금요일]
Distance : 3.42 km
Time : 1시간 12분
Steps : 5,298
Mining : 249.17 GST
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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