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속 깊은 국물 한 그릇, 거대곰탕(巨大)
서울에서 제대로 된 곰탕을 찾다 지인 소개로 방문한 거대곰탕(巨大).
황동 입체 글씨로 콘크리트 벽을 장식한 외관부터 ただ의 국밥집과는 다른 결을 보여줍니다.
내부는 베이지 부스와 원목 테이블, 은은한 펜던트 조명으로 모던하고 절제된 분위기였고, 평일 저녁임에도 홀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메뉴는 단출합니다. 곰탕에 수육 플레이트를 곁들였습니다. 곰탕은 예상과 달리 맑고 투명한 황금빛 국물로, 한 숟갈 마시는 순간 깊고 담백한 감칠맛이 천천히 퍼졌습니다.
수육 플레이트는 부드러운 수육과 내장, 부추에 새우젓·양파무침·묵은지까지 구성이 알찼습니다.
자극 없이 재료 본연의 깊이로 승부하는 국물 한 그릇, 충분히 찾아갈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
상호 : 거대곰탕
주소 :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57 B1층 B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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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ingredients always make the food even better, this restaurant looks c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