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up 서비스가 대략 20배 보팅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스팀잇의 포스트에 보면 보상 추정치가 달러로 표시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이 값의 절반은 포스트 작성자에게 가고 나머지 절반은 보팅을 한 큐레이터들에게 분배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트의 보상치가 10$이면 5$는 저자에게 나머지 5$는 보팅한 큐레이터들에게 돌아갑니다. (사실 보상은 달러로 계산되지 않고 내부적으로 rshares라는 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값을 스팀 시세를 이용해서 근사값으로 표시해 주는 것입니다)

@jsup에 스팀파워를 임대할 경우, 다음날부터 매일 약 10배수의 보팅을 받게 됩니다. 7일후에는 저자 보상을 받겠죠. 그 시점의 보상 절반은 큐레이션 보상으로 보팅한 계정들에게 분배됩니다.

보팅 서비스가 보팅을 하면 당연히 이에 대한 큐레이션 보상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는 운영정책의 문제겠습니다.

큐레이션 보상은 @jsup이 해당 포스트에 보팅한 시점, @jsup보다 앞서서 보팅한 계정의 수와 각각의 보팅 비중, @jsup보다 나중에 보팅한 계정의 수와 각각의 보팅 비중 등에 의해 가변적이기 때문에 포스트마다 @jsup에게 돌아오는 큐레이션 보상이 임대량이 같다고 해도 들쭉날쭉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본 바로는 10배 업보팅에 큐레이션 보상을 되돌려 받는 것까지 감안하면 결국 20배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깔끔하게 20배가 되지 못하고 들쭉날쭉하는 것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만, @jsup의 현 상태에서 가능한 최대의 수익을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스팀달러 발행이 된다면 스팀과 스팀달러의 시세 차이 때문에 총 수익률에 대한 계산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돌려받은 큐레이션 보상을 재임대하면 결국 수익률은 올라갈 것입니다.

@avle 보팅의 경우 이 큐레이션 보상 일부를 파워다운해서 좋은글 선정에 활용해 왔고, @jsup의 경우 이렇게 발생한 큐레이션 보상의 90%를 저자에게 되돌려 주고 있습니다. 되돌려주는 시점은 포스팅한 날짜로부터 23일후입니다. 나머지 10%는 포스팅하지 않은 임대자에 대한 패시브 보상 분배에 사용됩니다.

사실 @jsup의 핵심은 20배 보팅이 아니라 수혜자 지정을 통해서 임대한 스팀파워의 일부를 가족/친구/동료/창작자 등을 후원하는 기능입니다. 나 혼자 셀프보팅 받는 것만으로는 스팀의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궁극적으로 스팀잇에서 파워블로거/인플루언서가 많이 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중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당장 자본이 없어도 그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받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존재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르지만, 내 스팀파워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후원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avle과 @jsup은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제가 에이블과 한 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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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iansummer의 스팀 프로젝트

스팀 증인노드를 운영중입니다. @jswit에 증인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jswit 증인 노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jsup 업보팅(upvoting) 서비스 소개

jsup 수혜자 지정 기능 추가

jsup 서비스에 큐레이션 보상 분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jSTEEM 프로젝트 - 텔레그램 챗봇으로 구현하는 스팀 블럭체인 탐색기

STEEM.NFT - 디지털 아트 보존 프로젝트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