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스라엘 폭격, 미국사람들이 알아차린 방법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대사관을 폭격한 사건에 대해 이란이 공표한대로 정말 이스라엘에 대해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에 폭격을 가하면서 중동에 다시 전운이 돌고 있는데요.

일단 이란은 백대 이상의 드론을 보내 이스라엘 방공망을 교란하면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을 썼는데요.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 미국의 구축함에서 순항미사일들을 격추하긴 했지만 전부 격추하진 못하고 일부는 이스라엘 내에 실제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일단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 니네 반격하지마! 반격하면 안도와준다!! 라고 엄포를 놓아서 확전이 되진 않는 것 같지만 모르죠. 네타냐후가 지지율 높이려 또 무리수를 둘지

그나저나 이란의 공습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백악관과 펜타곤 근처 피자집에 주문이 늘어나면 미국이 전쟁 준비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ㅎㅎ

이번에도 근처 피자헛과 파파존스에 일시적으로 주문이 확 늘었다고 합니다.

이걸 피자미터라고 부른다네요.

미국의 구글지도에서는 피자헛 검색하면 가게가 한산한지 바쁜지(주문이 몰렸는지) 알 수가 있는데 공습 전 갑자기 상태가 Extremely busy 상태로 바꼈다고...

적중률 꽤나 높은 방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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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days ago 

신기하네요 피자미터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잉 ! 전쟁 준비를 위해 피자 배달이 폭증 한다 ㅎㅎ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적중율이 거의 만점에 가깝나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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