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시청 앞을 지나가는데 무슨 행사를 하길래 가 봤더니 세월호 참가 10주기 예배를 하고 있더군요.
오늘이 그날인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너무 바빠 네이버도 안켜봤더니 모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신부님 말씀이 뇌리에 남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밝혀진게 없는데 유가족에게 그만하라는 말은 폭력이라고...
10년이 지났지만 변한게 무엇일까요.
이 뒤에서는 예전에도 그렇듯, 이태원 참사때도 그렇듯 경찰이 영상을 찍고 있네요.
아......그때 기억에 뉴스에서
배가 기울어진상태에서
구조중이라고 나와서
구조잘되겠다했는데....대참사 ㅜㅜ
제가 유트브 음모설같은걸 보진않지만
지금의 이천공을보며 충분히 그때
일부러 그랫을수도있겠구나란 상상이되더라고요
ㅜㅜ
우리나라에 국민들을 위한 검찰 경찰은 없습니다
그저 권력을 위한 검 , 경이 존재할 뿐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