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환 - 21년10월4일 월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작년에 교환하고 얼추 1만키로 달렸는데요. 6~7천키로마다 교환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그냥 1만키로마다 교환해야겠습니다.
엔진오일은 이놈으로 준비하고
에어필터는 서드파티 업체들이 많아서 그 중 싼거로 구입했습니다. 오일필터는 사진찍는거 깜박했는데 만사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차량을 간이 리프트에 올려 놓고 준비합니다.
오일은 아래로 빼내지 않고 펌프를 이용해 위로 빼냅니다. 지난번 교환때 빼내본 결과 잔유없이 거의다 빠집니다.
오일빼내는 동안 에어필터 교환합니다. 가장 간단한 작업입니다.
오일은 약 4.2리터 뽑혀져 나왔습니다. 작년에 4.4리터 넣었었는데 0.2리터 증발~
오일필터는 하단에 있어 바닥에 기어들어가 하단커버제거하고 봤더니 누유가 있네요. 사라진 0.2리터가 여기에 다 있는듯 이건 못본척 합니다. 돈돈돈
하단오일필터를 빼냈더니 두조각으로 깨져 있습니다. 그속에서 도대체 뭔일이 있어던거니? ㄷㄷㄷ
4.4리터 오일넣고 마무리 합니다. 비용은 오일과 필터류비용 5만3천원 들었습니다.
폭스바겐 정식서비스센터는 25~30만원 협력사에선 15만원정도에서 오일교환이 가능한데요. DIY로 하면 비용적인면에서 많이 절약됩니다.
간단한 정비를 취미로 즐기기에 가능하지 싶습니다.
월요일 입니다. 화이팅!!
202110040354
우와 진짜 이런걸 저도 배워야했었는데
전 그냥 정비소가서 알아서 해주이소~
최근 10년이내 차량은 모든필터류를 위에서 교체하는 방식이라 제차보다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DIY라는게 취미로 재미있어야 하는거라 흥미가 있으시면 도전해 보세요~
헐~ 오일까지 직접... 정비소들 다 망하겠네요!
근데 오일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오일보다 전기차 때문에 망하겠어요~ ㅎㅎㅎ 폐오일은 정비소에 돈주고 넘깁니다.
오일도 직접 교환하시네요.. 폐유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폐오일은 4리터에 몇천원 주고 정비소에 처리하거나 집에 보관해 뒀다 차 정비받을때 가지고가서 처리해 달라고 하면 처리해 줍니다.
역시정비는 diy가 갑인데
할줄모른다는 ㅎㅎ
멋지세용~
엔진오일 교환은 난이도 하 등급이라 조금만 관심있으시면 누구든 할 수 있어요~ 화이팅!! ㅎㅎ
엔진오일도 셀프로 교체가 가능하군요! 대단하십니다!
요즘엔 용품들이 잘 나와서 DIY 하기에 많이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