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 25년12월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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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이 김밥 먹고싶다고 하네요.
그럼 김밥 만들어 먹여야죠.

김밥속에 들어갈 여러 재료 다듬고 지지고 볶아 만들어 놓고 김으로 야무지게 쌉니다.
밥은 지난번에 회사 동생한테 받은 햅쌀을 이용했는데 촉촉하고 찰기가 있어 김밥싸기는 힘들긴 했지만 무척이나 맛이 있어 김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아내와 아들이 맛있게 많이 먹어주니 만드는 입장에서 기분 좋았습니다.

25년도의 마지막 불금이네요~ 화이팅!!
2025122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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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ost! Featured in the hot section by @punicwax.

 6 hours ago 

옛날에는 김밥 싸는개 흔했는데 요즘은 참 쉅지 않죠 ㅎ 재료값아 더 비싼 ㅋ

김밥까지 만들 줄 아시는 아빠는 최고네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