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하면 관심종자?
그냥 편하게 쓰려고 가즈아에 써...
오랫만에 통화하는 지인이랑 대화 중에
sns그거 왜해?
그거 다 환자들이야
누가 자기 뭐했는지 알고 싶다고 올려
언니도 애들 키우는 얘기 올리지 마
언니 애들 크는거 누가 궁금해하고 언니가 애키우면서 하는 생각 다른사람이 알 필요 없잖아...라고 ㅎㅎ
요새 페북이랑 인스타 안하니까 보기 좋더라 라며 인사하고 끝 ㅋㅋㅋㅋㅋ
가끔 애들 사진이랑 근황 올리고 했었는데...이거 나 멕이는거였나? ㅋㅋㅋㅋ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러워서 그러는 거임 ㅋㅋ
글고 자기 생각을 왜 강요하는거지;;
그냥 혼자 편하게 사는 앤데 아줌을 왜 부러워하겠어 ㅋㅋㅋ
뭐든지 모 아니면 도 흑 아니면 백 좌 아니면 우인 사람들 피곤해 /박쥐
긍까...사람 사는데 어떻게 타인 얘기 안보고 안듣고 자기얘기 안하고 살아...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관심없으면 자기가 안보면 되지
하라 마라는 뭥미..ㅎ
사는이야기도 하고 그런거지 뭐ㅋㅋ
긍까 ㅋㅋㅋ 페북에 몇년전 오늘 이런거 뜨면 추억하게 되기도 하고 기록용으로 쓰기도 했거든
근데 참 그렇더라고...ㅋㅋ
아이들 커가는 모습 담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던대?
본인만 안하면되지..굳이 강요할 필요가 잇나?
자기애는 자기한테만 예쁜거라며...
그걸 굳이 사람들한테 강요하냐고 ㅋㅋㅋ
세상 참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네ㅎㅎㅎ 남이 올리든 말든ㅋㅋㅋㅋㅋ 궁금해 해서 올리는게 아니고 그냥 내가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데 왜 그런데 ㅋㅋ 좀 극단적이군ㅋㅋㅋ SNS에 관종들이 많다고는 하지만ㅋㅋ
긍까...그리고 안해서 보기 좋더라라는건...내꺼 보고 있었다는 거잖아 ㅋㅋㅋ
올리고 생각해보니 그러네 ㅋㅋ
아이들이 커가는 순간순간을 기록하는게 SNS 만큼 편하고 좋은 수단이 있나?
그리고 글이 정보로써 가치를 가지는 글이냐는 글을 찾아보고 접하는 사람이 결정할 문제이지 단순 방관자, 제 3자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듯
너무 신경쓰지마
고마워~ 처음엔 기분이 상해서 글 썼는데 댓글 보면서 맞아...하며 생각 정리 되었어😊😊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이것도 사람사는거고 소통하고 친구만나는거랑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
신경쓸 필요없는것같아..ㅎㅎㅎ
고마워~ 역시 쓰길 잘했어..ㅎㅎ
생각 정리도 되고 좋다~
ㅋㅋㅋㅋ 오지라퍼들이 많지... 근데 그거 다 신경쓰면 세상 못살어.. 일럭누나~~!! 시원한 커피한잔먹고 기분 풀어!!
나 커피 들고 있는거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
적당히 거른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좀 그랬나봐
애매하네ㅎㅎ 살짝 멕인 거 같기도하고ㅋ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지 뭐
멕인건 맞는거 같아아...ㅋㅋㅋㅋ
"어허~~ 이 사람 먹을 줄 모르네..."하고 상대방 국 그릇에 깍뚜기 국물 그냥 부워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이렇게 먹어보니 맛있으니까, 너도 이렇게 먹어..."라는 심리인건지...
SNS? 자기 입맛에 맛게 하는거지 뭐... 굳이 깍뚜기 국물, 남의 국그릇에 함부로 부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러게...자기 생각을 강요하는거 참 피로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