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거나 말거나 우리말 유래/ 유머
믿거나 말거나 우리말의 유래인데요!!
간혹 사람들은짜장면을 왜 짱께라고 할까요?
오케바리의 어원을 아세요?
왜 하필이면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까요?
"개뿔도 모르는게.."라는 말에서 개뿔은
뭘까요?
오늘은 이런 말의 유래를 찾아서
떠나 봅니당~ ㅎㅎ
'짱께'라는 말은
중국말 '장쾌'에서 유래했는데요!!
중국어로 '장쾌'란 주인이나 높은 사람을
의미한답니다.
초창기때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짜장면집을 열었을 때 종업원이 주인을
장쾌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흉내내다가 '짱께'로 바뀌었는데,
중국음식을 대표하는 것이 짜장면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짜장면을 짱께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실제로 지금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에서는 주인을 짱께로 부른다고 합니다. ㅎ
오늘 저녁엔 짱께대신 짜장면 어떨까요? ㅎㅎ
오케바리란
O.K.라는뜻이지요!
오케바리의 어원은 일본말 오키마리(おきまり)
인데요,
오키마리란 '결정'이란 뜻입니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O.K.와는 상관이 없는데,
사람들은 누가 "오늘 술한잔 할까?
"하면 "그래! 오케바리~"하고 답을 하니...
일본말을 잘 못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우랍니다.
종종 잘못 사용하는 일본말은 이 외에도 많이
있는데요!
몸빼바지는 몬베(もんペ)바지가 맞구요!
차라리를 말할때 아싸리는 앗싸리(あっさり)가
옳은 표현입니다.
또 무대포는무떽보우(むてぼう)가 바른
말이랍니다.
애인이 변심한 것을
두고 군인들은 종종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신발들 중에서 왜 하필 고무신에
비유할까요? ㅎㅎ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해방이 되고 서양의 신식
물자가 밀려들어 왔을 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발은 바로 고무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고무신은 다른 신발과 달리
신축성이 좋으니 방에 들어갈 때 방쪽으로 벗어
둔 신발을 급히 거꾸로도 신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ㅎㅎ
사람들은 종종
"개뿔도 모르면서.." "개뿔도 아닌 것이.."라는
말을 씁니다.
원래 개뿔은 '쥐불'에서 나온 말인데요, '쥐불'이
'쥐뿔'로 바뀌고 다시 쥐가 우리주변의 가장 흔한
동물 '개'로 바뀌었답니다.
'불'은 불알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 음낭을 뜻하니 '불알'의 준말입니다.
옛날에 누가 "쥐의 불을 봤는데 이러저러하게
생겼다!"
라고 자랑을 해대니까 그말을 듣던 한사람이
"쥐불은 워낙 작아서 보이지도 않아!" 하면서
"쥐불도 모르는 놈이 잘 아는체를해!"라고
핀잔을 주었는데
그렇게 해서 생겨난 말이랍니다.
실제로 쥐는 몸안에 음낭이 있어서 밖에선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
우리말의 유래 즐거우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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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쁜 일상이진 않으셨나요?
잠시 여유를 가져보세요~ ㅎㅎ
전생에 돼지머리
전생이 무척 궁금하던 한 남자가 꿈을 꾸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순서대로 다가와 넙죽
절을 하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오호~ 난.. 전생에 왕이 아니면..
적어도 왕자는 되는가 보구나!"
무척 흥겨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왠 도사
한분이 나타나 물었습니다.
"넌.. 이제 전생에 무었이었는지 알았느냐?"
"예.. 분명 왕이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넙~쭉 절을 했으니까요!"
"이런.. 짚어도잘못 짚었구나! 넌 돼지머리..
바로 돼지머리였느니라!" "오잉?"
기막힌 처방
어느 병원의 가정의학과 의사가 수련의에게
자리를 맡기고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다음날.. "그래.. 내 없는 동안 별일 없었는가?"
"예.. 선생님 안계신 동안 딱 세환자가 왔습니다.
첫번째 환자는 두통이 있다고 해 진통제를
처방해 주었구요..
두번째분은 속이 쓰리다고해서 제산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음.. 잘했군! 그런데 세번째 환자는?"
"예.. 세번째는 어떤 젊은 여자분이었는데요..
3년이 넘도록 남자를 한명도 못 봤다고..
우울증세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서.. 눈에다 안약을 듬뿍 넣어드렸지요!" "오잉???"
보일러기사
한 여자가 사귀던 남자친구를 인사시키기
위해 여든이 넘은 고향의 노부모를 찾아
갔습니다.
"흠.. 그래 자네 직업은 뭔가?"
하고 아버지가 묻자..
"예.. 저는 서울의 러브호텔에서 보일러 기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긴장한 남자친구..
넙죽~ 대답을 했는데 무슨 말인지를 이해 못한
아버지가 다시 물었습니다.
"뭐라고? 어디서 근무한다고?"
그러자 옆에 있던 엄마가 하는 말..
"그게요~ 그러니까..
거시기 하는 방에 군불 지피는 그런 일을
하는 넘이네요!!"
"뭐? 거시기????" ㅎㅎㅋㅋㅎ
아담과 이브
어느날 아담이 하나님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브는요.. 정말로 예뻐요!
왜 그리 예쁘게 만들었나요?"
"음.. 그래야 니가 한눈팔지 않을 거 아니냐?"
"그런데요.. 이브는요.. 머릿결도 참 고와요!
왜 그리 만들었나요?"
아담의 질문이 계속되었습니다.
"음.. 그래야 니가 그앨 자주 쓰다듬어 줄거
아니냐?"
"그런데요.. 하나님! 걔는요~ 머리가 많이
나쁜 것 같아요!
맨날 시험치면 빵점만 맞거든요!"
"음.. 그건 당연하지! 그래야 너 같은놈과 같이
살려고 할 거 아니냐?" ㅎㅎㅎ
부부는?
10대엔... 부부가 뭔지도 모르면서
삽니다.
20대엔... 서로가 좋아서 삽니다.
30대엔... 서로가 한눈 팔면서 살지요!
40대엔... 서로가 마지 못해 삽니다.
50대엔... 서로가 불쌍해서 산답니다.
60대엔... 서로가 필요해서 살고
70대엔... 서로에게 고마워
하면서 산답니당..
맞을까요? ㅎㅎ
[출처]해피도날드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지요!!
현재 모든코인이 떡 사먹으러 갔다고
의기소침해 있을때 ..~
적당한 떡락장을 이용해 이 고비를 넘기줄 아는
지혜도 필요할듯 합니다.^^
2018.11.20
비비아나
짱께가 저런 뜻이었군요 ㅎㅎ
쥐뿔에 [불]이 그런뜻이였다니...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어허허허허 ㅋㅋㅋ
알쓸신잡 너무 좋습니다
비비아나님 하락장에 이런 웃음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앙~반님께 제가 고마워요~
오후에도 많이 웃길 바래요.^^
짱께의 유래는 처음 알았네요!!
저도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ㅎㅎ
아담과 이브~~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
스팀잇 윤활유이신 노인님 계속
빠샤 입니당~^^
요즘같은때 비비아나님의 이런 유머가
더욱 힘이 나네요^^
쥐뿔도 모르는 분들이 암호화폐 어쩌구
저쩌구 안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현..스팀잇에 침채된 분위기 혹여라도
가벼운 유머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머어로 달려봅니당~^^
짜장면이 급 땡기네요 ㅎㅎㅎ
오늘의 유머 보러
떡사먹으러 간 스팀이들아
얼른 돌아오렴~~~~~~~
ㅎ~ ㅎ
작년 비코을 겪었기에 여유가 쪼매 있답니다!!
바라면 올꺼예요~기다리는 넉넉한 맘 또한
코인에 대한 예의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느긋하게 지켜보길 바래요~^^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짱께"로 불리면 엄청 화냈었는데, 본래 뜻이 좋은것이었군요
예전엔 저도 ''어이 짱께'' 그럴때 비 속어로만
알았답니다.
남은 오후도 해피하셔요.^^
우리말 유래 너무 좋은데요
집에가서 짱께에 대해 아는체좀 해야겠습니다 ㅎㅎ
키님 저녁 메뉴 짱께로 하시죵~^^
남은 오후도 스팀잇과 즐하시길요~^^
흔히 쓰지만 몰랐던 내용들이라 스르륵 읽혀지네요~ㅎㅎ 정말 바닥이 보이는 코인장이지만 빛을 기다려봅니다~
80대엔 버릇이 돼서 그냥 삽니다.^^
개뿔 보다 쥐뿔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그런 뜻이었군요.
그래서 마눌님이 " 니 불쌍해서 살아준다" 고 하는거군요.
우리말의 유래가 재미있습니다.
그나저나 코인으로 떡도 못 사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