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남이섬

남이섬엔 딱히 좋은 추억이 많지 않았다. 겨울 남이섬 봄 가을보단 횡량하지만 덕분에 고요했다. 오늘 추억 덮어쓰기하러 Astin과 함께 놀러왔다.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매우 럭키데이였다. 강아지 천국에 희안하게 강아지들은 Astin을 좋아하고 공작새도 그를 떠나지 않고 ㅋㅋㅌ

춥지만 재밌었다.

우연히 본 전시에 완전 감동…🩷
마구마 작가님의 Lucky Happy Hans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수의 관광버스와 관광객에 겁먹은 Astinㅋ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애착 토끼 인형 삼천이를 집에 데려와서 다행이다. 이젠 안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