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star의 고민 ~~~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 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인건지 안개 인건지 뿌연 하늘입니다.
지금 창밖을 바로보며 스팀잇에 열중하고 있네요 ^^
밖엔 어린이집 차들이 한둘씩 들어와서 아이들을 태우고 휭 나가고 있습니다.
딸아이도 이시간이면 어린이집에 가야 할시간인데, 일어나려 하지도 않고, 어린이집에 안간다는 소리만 계속합니다.
요즘 최고의 고민이 생겼네요
딸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고 있어요
예전에도 종종 있던일이긴 한데 요즘에는 아주 강력하게 가기 싫어한답니다.
주말에 중간중간에도 내일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하면서 우는 딸아이
무엇이 문제 인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같은 어린이집에 가는 친구들이 나와서 어린이집 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곳에 우리 딸아이만 없군요
이곳에 이사오니 창밖으로 아이들이 보이니 신기하긴합니다.
등원을 거부하는 딸에게 물어보면, 선생님이 뭐라고 했다고만 합니다.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신건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딸아이 담임 선생님을 보면 아주 친절하시고, 딸아이가 너무 잘 따라서 작년에 담임이셨던 분이 올해도 담임이신데 말이죠
너무 잘 알아서 일까요 ????
항상 보면 이뻐해주고, 신경써 주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딸아이는 뭔가 불만이 있는거 같아 오늘은 집에 데리고 있어야 할꺼 같네요
오늘은 딸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이렇게 어린이집 등원이 싫으면 한달정도 쉬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이사온곳 어린이집에 어서 생겼으면 좋겠네요 ^^
차를 태워 보내는것도 신경쓰이는데, 등원까지 거부하니 요즘 최고의 고민이 됩니다.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도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
고민되시겠네요
원인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하시는게 급선무일것같네요
원인은 늘 선생님이 뭐라고 했다고 하네요
늘 같은 대답 같은말입니다
@therealwolf 's created platform smartsteem scammed my post this morning (mothersday) that was supposed to be for an Abused Childrens Charity. Dude literally stole from abused children that don't have mothers ... on mothersday.
https://steemit.com/steemit/@prometheusrisen/beware-of-smartsteem-scam
정말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내 딸 아이가 등원을 거부한다면 전 어떻게 할지 문득 걱정이 앞서네요!ㅜ
맞아요 잘 다녔었는데 너무 걱정이랍니다 .
즐겁게 다니면참 좋을텐데 말이죠
어떤일이 있었던 건지 알아야 마음이 편하실텐데요...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맞아요 어제는 기분좋아서 간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다시 가기싫다면서 울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하네요
어린이집이 가기 싫어서라기 보단 엄마랑 있는게 더 좋아서가 아닐까요??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싫어서가 아니라 더 좋은게 집에 있어서는 아닐지...
집에 있는것이 더 좋다고는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가기 싫을텐데 가면 친구들도 있고 좋을텐데 말이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우선 아이의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주고 반응해주고...
아이가 가기 싫은거를 선생님이 알면 슬퍼할거야.. 했을때의 아이의 반응을 보시고 정말 아무런 동요도 없다면 좀 더 시간을 두고 봐야 할듯요..
난감한 일이겠지만 이렇게라도 의사를 표현하는 아이를 대견하게 생각해 보심이 맘이 한결 편할듯 합니다.
그쵸 의사를 표현한다는것은 좋은것인데 말이죠
그래도 보내기도 그렇게 안보낼수도 없고 말이죠
고민고민입니다
육아를 통해서 얻는 행복도 많겠지만 어려움도 많을 것 같아요.
애기와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 잘 보내셔요^^
아이가 하고 싶다는건 다 해주고 즐겁게 보냈더니 어린이집에 간다고 하더니 아침이 되니 또 안간다고 우네요
이렇게 늘 반복적입니다
아이의 생각 행동이 중요합니다.
기분을 살짝 풀어준후 한번 살짜기 물어보심이 어떨런지요.
맞아요 아이의 생각이 중요해서 최대한 들어 주려고 하는데 말이죠
막무간에 안간다고 하니 잘 모르겠네요
저희 애들도 가끔 그러는데.. 참.. 쉽지 않네요 ㅠㅠ
아이들이 다 그렇긴 하겠지만 너무 울고 불고 하니깐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