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36 분별 이전의 앎을 알아챠리는 것,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a5127 (64)in #kr • 21 days ago 낮의 태양과 달, 광명과 알아차림, 지나가는 비행기, 구름의 신기루까지도 파도. 그리고 어느 순간 다시 “나 어떻게 할까?” 하는 절규가 솟아도 그것 역시 같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파도. 파도가 아무리 거칠었던 순간에도 제자리가 없어졌던 것은 아니다. 구름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지면 또 쓰고, 궁금하지 않으면 바라보고, 그것마저 필요 없으면 그냥 쉬고. 찾아낸 제자리라기보다 언제든 다시 알아차릴 수 있는 제자리. 9월 6일 20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