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과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고 있으면 말은 멈추고 숨만 조심스레 드나든다.
작은 통증 하나가 오래된 두려움을 깨운다.
그래도 사각사각 닦여 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는 안다.
아픈 곳을 건드려야
맑아지는 것도 있다는 걸
오늘의 치과는 나를 고치는 작은 용기였다.
치과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고 있으면 말은 멈추고 숨만 조심스레 드나든다.
작은 통증 하나가 오래된 두려움을 깨운다.
그래도 사각사각 닦여 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는 안다.
아픈 곳을 건드려야
맑아지는 것도 있다는 걸
오늘의 치과는 나를 고치는 작은 용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