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기자단] 극단적 사상은 게임을 어떻게 망치는가?? part 1

in #kr21 hours ago

1. 들어가며

한때 게임뿐 아니라 문화전반에 PC (Political Correctness) - 가 당연시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게임캐릭터하면 아주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체형자체도 굉장히 아름다운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게임 캐릭터들이 모두 이렇게 생긴것은 불합리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온갖 종류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역사적인 고증이나 일반적인 상식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들이나 스토리를 집어넣고 여기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너네들은 이렇게 생긴 것들을 싫어해?? 그럼 너네들 인종차별주의자네 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상한 프레임을 덧씌우는 행위가 많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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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너무 망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 제작의

닌자 시어리 라는 게임의 스샷입니다... 지금 화면에 나타난분이 주인공입니다...

물론 게임도 창작물이다보니 제작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게임의 재미를 넘어서 과할때 그게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로

게임전반에 깔려 있을때 게임을 어떻게 망쳐가는지 살펴볼려 합니다...

2. PC가 깊숙히 들어간 게임들

1) CONCORD

이 게임은 소니에서 제작한 히어로 슈팅 FPS 게임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오버워치나 발로란트와 같은 게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1 총싸움 게임이 아니라 롤처럼 5:5정도로 역활을 나누어서 상대팀과 전투하는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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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ORD 게임내 캡쳐 이미지

오버워치나 발로란트가 잘 나가자 소니에서 개발사를 인수해서 오랜기간동안 개발한 게임입니다.

8년간 개발해서 나온 게임인데 과도하게 PC가 묻어서 게임캐릭터들의 매력이 형편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참조한듯한 캐릭터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그냥 생긴에 백인과 미형의 캐릭터들만 아닐뿐 몰개성한 피부색만 다른 캐릭터들이 나와서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주만에 게임이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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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반대로 오버워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캐릭터들을 내어 놓거나

그에 맞는 스킨도 적절히 잘 제공하면서 오버워치2에 이르러서는 평가가 뒤바뀌고 있는 중이죠

2)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은 정말 명작입니다....

조엘과 엘리의 그들만의 스토리 서사는 공포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매우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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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인지 지금은 HBO 제작 드라마로도 잘 나가고 있습니다.

와우 멤버쉽 쓰셨던 분들은 HBO시리즈에 있던것을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드라마도 나름 명작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게임의 2편을 엄청기대했고 마침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환장의 혼란의 빠지게 됩니다. 바로 애비라는 캐릭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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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일단 외형부터가 일반적인 여성의 몸매는 아닙니다.

처음 봤을때 목소리 아니었으면 남성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철저히 여성인데 외형은 여성음 최대한 배제하려고 한 느낌?? 이었습니다.

머 일단 외형은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게임 스토리상 이 애비라는 캐릭터는 철저하게

따로노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게임은 포스트아포칼립스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먹을 것이 부족하고 좀비와 전투를 벌이는데 저런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는것도 설정상

생각하기 어려운데... 이 캐릭터가 온갖 게임내에서 비호감 짓을 다 하고 다닙니다.

1편에서 스토리의 핵심이었던 죠엘을 죽여버리는가 하면 1편에서 죠엘과 앨리의 그 케미가

핵심인데 뜬금없이 그 죠엘과 엘리의 케미를 박살내어 놓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죠엘을 죽이고 나서 과거로 넘어가며 갑자기 그 비호감 캐릭터인 애비를 직접

조종하면서 플레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더한것은 이 캐릭터가 동료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것이고

이 캐릭터의 아버지는 생체실험하는 의사였다는 설정이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거의 같은 의견이던데 없어도 될 캐릭터를....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주제의식에 사로잡혀서 급히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급히 만들다 보니 PC를 집어넣은 막장 캐릭터를 만들어 놓았다는 얘기였죠....

여튼 이러한 이유로 구하기도 힘들었던 라스트오브 어스1 한정판과는 달리

이 게임의 한정판은 8000원까지 떨어진 것을 제가 봤습니다...

아마 게임 소매업체에서도 손해가 많았는지 물량 떨이를 심하게 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여튼 드라마로는 꽤 잘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유저들에게 금융치료를 제대로 당했죠

3) 어쌔신크리드 새도우즈

이 게임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데 흑인인 사무라이가 나옵니다....

물론 일본이 네덜란드와 교류를 하긴 했지만.... 문제는 이 시기가 혼노지의 변부터 토요토미히데요시

집권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흑인이 사무라이 인데 사무라이 복장도 안하고 있다????

이건 대놓고 PC가 아니라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게임배경을 가지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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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무라이(?)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PC를 내세우고 있긴 하지만 실제 외국에서는 화이트워싱/블랙워싱 등에 의해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아시아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근데 흑인 사무라이를 그리고 그 당시 상황도 반영안하고 드레드락을 한 현실 흑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은.... 참 여러 생각을 들게 하네요

일본국회에서 다룬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즈

오죽했으면 일본 국회에서도 다루었습니다.....

3. 마치며

일단 여러 게임들이 있는데 너무 길어질 꺼 같아서 파트1로 마칩니다....

다음에 파트2로 또 게임들을 모아서 써 보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PC를 메인으로 잡아넣어서 다 보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여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점도 있다... 보여주는 거죠

캐릭터 하나를 흑인으로 바꾸거나 누가봐도 불호인 캐릭터를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불쾌감만 유발할뿐.... 결코 좋은 인상을 심어 줄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권유하는게 맞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런부분도 있다고 이런 생각들도 있다고... 그리고 그걸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는거죠

다음편에서 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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