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5]북한산 우이령길을 돌다 1
우리 모임에서 큰언니를 맏고 있는 분의 추천으로 가본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북한산이 멀다는 걸 까먹고, 오늘도 완전 대지각이다.
우이경전철도 처음 타 보았다.
공항철도 느낌.
식사하며 너그러이 기다려준 일행들과 출발!!!
이 곳은 예약제이다.
그래서 코로나시대에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곳.
길 가로 늘어선 음식점들과 MT장소로 보이는 펜션들을 지나치며,
솔솔 올라오는 장작불 향기 맡으며 기분 좋게 올라가는데...
대체 입구가 어디?!

일행이 배고플까봐 사준 김밥을 먹으며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숨이 막혔다.
땀을 한번 뺀 뒤에야 도착한 우이령길 입구.
예약자 검사를 하고 출발!
가을 막바지라 곱게 물든 단풍하며,
새하얀 구름이 살짝 걸쳐진 푸름 하늘!
그냥 이뻤다.
다 이뻤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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