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818]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in #kr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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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를 다 보고 나니, 생각보다 더 가볍게, 설레게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는 느낌이 남았습니다. 깊게 고민하면서 보는 작품이라기보다는, 그냥 감정에 몸을 맡기고 따라가게 되는 타입의 로맨스였어요.

특히 좋아하는 배우인 장기용의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오글거릴 법한 대사도 해맑게 소화하면서, 동시에 차가운 톤을 유지하는 그 특유의 연기 결이 너무 잘 살아 있었어요. 히어로물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결의 매력이라 더 새롭게 느껴졌고, 현실적인 로맨스 남주 캐릭터로서의 장기용이 꽤 설득력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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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체는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 로맨스 드라마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 있어요. 어디선가 본 듯한 설정, 익숙한 전개, 예상 가능한 감정선들. 그런데도 이상하게 식상하지 않고, 오히려 그 익숙함이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새로움을 주기보다는 “아, 이런 로맨스 드라마 감성 오랜만이다” 싶은 정서가 있어서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볍게 설레고, 익숙한 감정선에 기대어 보기 좋은 드라마.
그리고 장기용이라는 배우의 또 다른 결을 보고 싶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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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드라마인데. 제목이..좀..
그러게 키스는 막하면 안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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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아서 패스했는데, 봐야겠네요.^^

잼난 드라마가 끝없이 나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