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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뽀미가 우릴 살렸네

in #kr5 years ago

두려우니까 계속 되돌이표라는 말씀....

두려움의 실체는 뭘까요... 두려움을 겪어본 사람이 두려움의 감정을 (상처 받을 것을) 더 두려워할까요? 아니면 두려움의 강력한 감정을 안 겪어본 사람이 그 미지의 감정에 더 굴복하기가 쉬울까요? 감정은 감정인데... 우리가 환상을 더하고 더하면 두려움이란 감정은 정말 괴물이 되어 우리를 집어삼키는 것 같아요...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에너지를 다 쏟아서 정작 행동에 쏟을 에너지는 이미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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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큰 자연재해 같은 것을 겪으면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 극복하는 것은 정말 어렵죠.

두려움은 과거의 경험 때문입니다.
경험이 없다면 아무 생각 없는 하룻강아지 같겠죠.
두려움은 없겠지만 그래서 무모하게 호랑이에게 덤비다가 된통 당하기도 하죠^^

감정에 에너지를 쏟으면 안됩니다.
제가 운동을 권해드리는 것도, 감정에 쏟는 에너지를
운동에 쏟으면 오히려 감정도 해소가 되고 극복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쓸모없는 감정에 에너지를 다 쏟지 말고 운동으로 감정 해소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