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수) 귀뚜라미
선풍이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밤
지난 수요일은 금요일을 걱정하며 보냈는데
언제 그랬는지를 잊었다.
세월의 무상함이라는 말을 하지만,
기온의 변화를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할지라도
지난주의 그 견디기 힘들었던 더위를 벌써 잊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정겹다.
더위가 지나갔다는 안도감 때문이 아니라
왠지모를 가을의 허전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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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8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