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이 만12세 남아로 지원대상 넓어져...
여성에게만 해당됐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이 올해부터 만12세 남아로 지원 대상이 넓어졌다고 합니다. 매체에서 소개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멘토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30년 이상 임상 현장을 지켜온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장의 조언을 살펴볼게요.
*2014년생 남아 HPV 1차 접종률; 19.4%(7/26일 기준/질병청 자료)
~. 만12세 남아로 지원대상 넓어진 지 3개월 지났지만 접종률 미미
~. 청소년기 - 면역 반응 활발 ~> 이때 접종할수록 예방 효과 높고 오래감
~. 현재 허가된 4가 백신(자궁경부암 약 70%)/9가 백신(최대 97%) 예방 가능
*문제; HPV 백신을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오인해 접종 안 하는 사람 많다는 점
~. 도입 초기 - 여성 중심 질병 예방 데이터 강조 ~> 남녀 간 접종률 격차 크게 벌어졌음
~. 여아 HPV 접종률은 90% 이상/남아는 몇년째 한 자릿수
~. 선진국 - 남녀 접종률 대등한 수준 유지
*예방 중요; 남성 역시 HPV 감염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음&관련 질환 발생 증가
~. 남성 HPV 신고 건수 - 2020년(117건)/2024년(214건) ~> 83% 증가(질병청 자료)
~. 남성 곤지름 환자 수 - 4만5586명(여성의 5배 이상)
*올 여름방학 1차 접종해야 중학교 입학 전 2차 접종/청소년&성인들도 접종해야...
~. NIP 등재 이후 남성 청소년 접종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한 수준 아님
*접종 효과 가장 좋은 시기 흘려보내고 있는 현실 안타까워...
*HPV 백신 접종
~. 집단면역 효과 - 여성 단독 접종 시 80~90% 이상 접종 필요/남녀 동시 접종 시 60~70% 접종률로도 달성
~. 경제적 효과 - 암 관련 막대한 의료비/사회적 비용 부담 절감
~. 안전성 - 전 세계 5억 건 이상 접종/OECD 37개국 도입 안전성 입증
건강 챙김에 도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