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불확실성과 AI산업 검증

AI(Artificial Intellect)산업은 신뢰성과 수익성에 대한 검증국면의 본격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승전은 오히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Global 석유시장엔 지정학적 충격에 의한 유가폭등은 유효하지 않을 소지가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원유증산은 비용 및 시간측면에서 쉽지 않은 과제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AI산업 검증국면의 본격화
생성形(형)AI는 2024년 실험단계, `25년 실행단계를 거쳐 올해는 신뢰성과 상업적 실행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금년 최대 5,000억 달러에 달하는 AI관련 자본지출 정당화를 위해 다음의 3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 첫째 막대한 데이터와 연산능력을 투입하는 기존 방식이 한계에 직면해 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과 새로운 연구접근이 요구된다. 둘째 AI기업들은 비즈니스모델 차별화와 장기적 수익구조를 입증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다. 셋째 중국의 저비용 모델의 확산이 미국의 AI기업들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한 美기업들의 오픈 모델 성패여부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한 트럼프의 대담한 작전으로 미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美군사력 및 외교상 우위를 입증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무력을 사용(이란 핵시설 타격 등)할 수 있다는 점도 재확인한다. 하지만 이런 전술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요인들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폭될 우려가 있다. 첫째 베네수엘라 차베스주의(Chavismo, 반미·신사회주의)의 전환은 관련 과정에서 큰 혼란이 불가피하며 이는 트럼프 인내심을 시험할 것이다. 둘째 장기간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대한 투자 및 안보협력이 있었기에 서반구를 둘러싼 강대국 간 갈등이 심화(深化)될 소지가 있다. 셋째 여타국의 전술모방 우려도 존재한다. 특히 중국의 대만(臺灣)침략에 악용이 가능하다.
지정학적 충격과 유가
과거 베네수엘라 차베스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1979년 이란의 격렬한 반정부 시위 등은 유가폭등을 초래한다. 하지만 이제 이들 국가의 유가에 대한 영향력은 크게 감소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다. 첫째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자발적 감산조치 해제로 원유시장은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된다. 둘째 그림자 선단(shadow-tankers)을 통해 매우 낮은 가격의 원유가 중국, 인도 등으로 공급된다. 셋째 2003년 이후 미국이 셰일가스 붐 등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상황이고 공급은 유가의 변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원유증산의 문제점
트럼프는 마두라 축출(逐出)이후 자국 에너지기업의 투자 및 Infra 복구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 가능성을 언급한다. 그러나 베네수엘라 에너지산업의 본격적인 활성화에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또한 수백억 달러의 투자금액이 필요하다. 이에 참여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베네수엘라의 석유매장량은 세계최대 규모이기에 잠재적 이익은 막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동안의 유가하락 등으로 기업은 신규투자에 소극적이다. 또한 미국의 對베네수엘라 제재(制裁)유지 가능성도 투자의 저해(沮害)요인이다. 일각에서는 `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석유생산 회복까지 수년이 걸린 사례가 재현(再現)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對⽇수출 中통제
중국(中상무부)이 군사적 용도가 가능한 모든 물품에 대하여 對⽇수출을 통제한다. 다만 해당 물품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부재하다. 日다카이치총리의 대만(臺灣) 관련 발언 이후 갈등을 겪고 있는 양국 관계는 더욱 악화될 거로 예상된다.
中서비스업 PMI
중국의 작년 12월 Rating 독 서비스업 PMI(구매 관리자지수)가 작년 6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수준인 52.0을 기록한바 이는 전월(52.1)대비 떨어진 상황이며 확장의 기준 50을 상회하나 전반적인 하락기조가 지속한다.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수출이 저조(低調)한바 이는 일본과의 관계악화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