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은행권 자금조달과 美금융시장 흐름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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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채권금리가 저리시대의 종말(終末) 및 증시 변곡점신호 발신 중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美달러의 변동성감소가 캐리트레이드 및 상대가치 거래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장기 美금리상승은 경기요인과 함께 구조적 위험우려도 반영된다. 한편 日은행권에선 예금대비 대출의 큰 폭 증가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摸索)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채권금리 흐름의 시사점

美채권시장에서 금리상승 등의 경고음이 울리지만 주가는 대체로 강세흐름을 유지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우려하면서도 낙관론을 기반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인데 금융위기가 발생한 07년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07년과 비교할 때 GDP대비 정부부채가 2배 높아진 상황이다(60%vs. 120%). 이는 금리상승 시 재정적인 부담이 심각(深刻)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당시 일상화된 이라크전쟁과 달리 지금은 중동전쟁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여건의 악화가능성도 상당하다. 실제로 Hyper Scaler 등 핵심 AI투자기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여전하지만 일부는 회사채 스프레드(Spread) 확대 등을 이유로 의문을 제기한다.

  • 美달러화의 변동성감소

최근 美달러화는 주요국 통화대비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Global 외환시장에서는 캐리트레이드 혹은 상대가치 거래(relative value trade, 상관관계가 높은 자산의 일시적 가격괴리를 활용)를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달러화가치의 안정세가 해당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여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호르무즈해협 봉쇄(封鎖)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달러화약세 재개가능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점을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한다. 다른 한편에선 캐리트레이드를 시행할 경우 美연준의 금리인상 재개와 같이 달러가치에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하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 미국의 장기 금리상승 요인

10년 물 국채금리(4.7%에 육박)가 `25년 1월 이후 최고치이다. 이는 견조한 소비와 AI Infra 투자확대 등으로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통화긴축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이다. 또한 양호한 경제여건으로 중립금리에 대한 장기 기대치가 높아졌고 금융위기 이후 이례적으로 낮은 기간프리미엄도 정상화된 상황이다. 이처럼 최근 장기 금리상승은 상당부분 경기 순환적 요인에 기인한다. 다만 국방비 및 이자비용 증가 등에 따른 재정적자 심화, 연준 독립성 훼손우려, 정부부채 증가와 금리상승 간 악순환 등은 보다 구조적인 위험이다. 신뢰상실과 장기금리 급등으로 재정우려가 커질 경우 채권자경단이 재등장할 소지가 있다.

  • 日은행권 자금조달 방안

올해 4월 日은행대출 잔액은 전년 동월대비 5.4%늘어난 반면 예금은 1.9%증가에 불과하다. 이에 은행들은 잠재적 대출제약 문제에 노출(露出)되어 있다. 이는 기업들의 자본투자 확대와 인수합병 증가 등으로 국가전체의 차입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은행들은 자금조달 대안(代案)방안과 대출방법 변화 등을 모색(摸索)한다. 구체적으로 비(非)은행 금융기관과의 협력강화, 대출관련 증권화 상품매입, 대규모 은행債(채) 발행 등 자금조달 다변화를 추진한다. 일부 은행에서는 대출수요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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