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의 변동성과 주요국 경제지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3 days ago

포스팅이미지.png
기술주 주가의 변동성확대가 AI 낙관론에 대한 의구심(疑懼心) 증폭을 시사한다. 그리고 AI관련 美주가급락은 과도한 투기상품의 구조적 취약성 등을 반영하며 美증시가 Mag7약화와 반도체주 부상 속 방향성을 모색(摸索)한다. 한편 중국의 올해 5월 공업부문이익의 증가세가 둔화되어 인민은행은 일부은행에 대출확대를 요청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기술주의 변동성 확대

생산성 향상 가능성, 엄청난 잠재력 등으로 AI관련 낙관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최근 유가안정에도 기술주 주가의 변동성이 심화(深化)되면서 AI투자 과열에 대한 경고성 발언이 증가한다. AI를 활용하는 기업들도 투자대비 전(全)방위적 측면에서의 실제성과(매출, 생산성 향상 등)는 미미하다. 최근 명확하게 부정적인 소식도 없는 상황에서 기술주에 대한 매도압력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 지금 당장 버블(Bubble)이 붕괴될 것이란 신호로 해석하는 건 무리이다. 다만 AI관련주 주가의 변동성 심화 및 상승세 둔화는 투자자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 美증시의 구조적 취약성

최근 AI기업 관련 우려의 제기로 반도체 관련 주가가 큰 폭 하락한다. 다만 이런 일련의 결과는 단순 주가조정이 아닌 과도한 투기로 인한 문제점 때문이다. 구조적으로 투기성이 강한 상품의 경우 주가상승 시 큰 폭의 수익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나 주가가 하락 시 시장변동성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울러 미국(2,000억 달러)과 아시아(450억 달러)에서 관련 상품의 운영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우려요인이다. 일각에선 이런 구조적변화가 시장전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 수준 진행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투기성 펀드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투자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부족 및 손실우려도 존재한다.

  • 美증시의 방향성 모색

지난 5년 이상 美증시를 이끌어온 Mag7의 주도권에 균열(龜裂)이 발생한다. 올해 5월 중순 이후 Mag7주가는 부진하지만 S&P500지수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횡보(橫步)했는데 이는 반도체주 등 여타 일부 섹터가 Mag7의 약세를 상당부분 상쇄(相殺)한 때문이다. 이런 주도권이동은 Mag7의 막대한 투자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수년간 큰 이익이 예상되는 반도체주로 자금이 이동한데 기인(起因)한다. 또한 고평가된 Mag7에서 차익을 실현하면서 AI부문에는 자리를 있으려는 순환매성격도 존재한다. 이 변화는 금리 및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확대에 대한 대응으로도 해석되는데 장기성장에 대한 기대보다 현재의 이익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엔 반도체주의 상승세도 약화되며 시장이 뚜렷한 추세가 없이 표류하는 양상(樣相)이다.

  • 獨소비자신뢰지수

독일(獨)의 올해 7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29.2로 전월에(−29.7)비해 소폭 상승하나 여전히 저조하다. 중동전쟁 휴전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 5월 中공업부문이익

중국의 올해 5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7081.2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대비 21.1%늘어나나 전월(24.7%)에 비해 증가세는 둔화된다. 다만 AI부문이 포함된 컴퓨터·통신·전자장비의 경우 금년 1~5월 증가율(103.9%)이 급증하여 여타 부문과의 괴리(乖離)가 지속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소비부진 및 신용감소 등을 고려하여 中인민은행은 최근 수개월 동안 대출확대를 요청하고 있으나 공식자료에 따르면 금년 4월 및 5월 대출은 시장전망을 하회한다.

  •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

올해 6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6%올라 예상수치에 부합하고 전월대비로는 0.1%p 올라 8개월 만에 상승세를 강화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