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경제지표와 채권시장 건전성

美국채가 전쟁비용, 관세의 환급,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시험대에 직면한다. 미국의 투자은행 Morgan Stanley가 Global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Goldman Sachs는 비트코인 상승을 예상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주요국 최근 경제지표
미국
올해 2월의 美구인(救人)건수는 688.2만 건으로 전월(724.0만 건)대비 감소한다. 이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에 기업의 수요가 점차 냉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년 3월 컨퍼런스보드 美소비자심리는 91.8로 전월(91.0) 및 예상치(88.0)를 상회한다. 전반적인 기업 활동 및 노동시장 견해의 개선이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응답자들은 여전히 고용 및 물가전망에 신중한 자세다. 한편 동년 1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상승세가 작년 12월에 비해 둔화(0.3%→0.1%)되고 3월 시카고 PMI(구매 관리자지수)는 전월대비 하락한다(57.7→52.8).
유로 존
유로 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전년 동월대비 2.5%올라 전월(1.9%)에 비해 오름세를 강화한다. 이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가격 급등이 주원인이다. ECB(European Central Bank)의 뮐러 위원은 역내 에너지가격 급등이 지속되면 올해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고(⾼)유가 장기화 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부연한다.
중국
中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중국의 올해 3월 제조업 PMI는 50.4로 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확장의 기준인 50을 상회한다. 이는 생산 및 신규수주(受注) 호조 등에 기인한다. 한편 中인민은행은 올해 1/4분기 정례회의 이후 적절한 수준의 완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또한 외부충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美국채의 시험대
최근 중동전쟁 등으로 인플레 우려가 심화되면서 美국채금리는 큰 폭 상승한다. 하지만 전쟁종식 이후에도 채권시장 건전성을 위협하는 다음과 요인들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美국채에 시험대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첫째 이란공습 전부터 악화가능성이 부각된 美재정은 국방비 지출증가 예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된다. 둘째 대법원의 트럼프관세 불법판결에 따른 관세 환급(약1,750억 달러)가능성과 정부의 새로운 관세수입 불확실성이다. 셋째 경제성장세 지속과 ⾼물가우려로 인한 금리인상 가능성이다. 넷째 美연준은 잠재적으로 대차대조표 축소에 관심을 둔다. 다섯째 경기침체 발생 시 부양책으로 인한 추가비용 부담이다.
美인플레이션 위험
美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해 방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에너지 가격상승의 물가영향이 단기에 그칠 거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아울러 미국의 경제회복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언급한다.
Global 증시와 비트코인
Morgan Stanley는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Global 증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비중확대→중립) 美국채와 달러화는 상향한다(중립→비중확대). 그리고 Goldman Sachs는 비트코인은 그동안 거래량 저점을 확인한 후 3개월 뒤에 상승했는데 최근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이라 이번에도 3개월 후에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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