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경제의 동향과 경제지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급여청구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올해 2/4분기 노동생산성은 예상치를 상회한다. 그리고 미국이 폴리실리콘(반도체원료)에 1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로봇수입 규제는 안보 때문이다. 한편 세계 원유재고가 일부 우려만큼 심각하게 낮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최근 美경제지표
미국의 올해 7월 5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는 19.9만 건으로 전주(19.8만 건)대비 증가했으나 3주 연속 20만 건을 하회하여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2/4분기 비농업노동생산성은 전기(前期)대비 1.4%상승하여 예상치(0.6%)를 상회한다. 이는 AI확산의 효과이며 임금상승압력을 낮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7월 ISM(공급관리협회,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서비스업 PMI(구매 관리자지수,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전월대비 상승(54.0→54.1)하나 예상치(54.5)를 하회한다. 중동전쟁을 대비한 선제적 주문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수주(受注)는 호조를 나타내나 고용은 부진하고 지불가격도 상승한다.
미국産 대두의 中수입
중국이 미국産 대두(大豆)를 대규모로 구입한다. 美농무부는 중국이 50만 톤가량의 大豆를 구입하고 7/31일에도 100만 톤을 매입한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美中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농산물매입 관련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미국의 관세부과
美트럼프대통령은 반도체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및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한다. 이는 해외공급망의 의존도 축소, 국내생산의 확대 등이 목적이다. 이는 서명 후 120일이 지난 올해 12/4일부터 발효된다.
유로 존 7월 종합PMI
유로 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올해 7월 HCOB(함부르크 상업은행) 종합PMI(확정치)는 52.0으로 전월(50.0)대비 상승하며 작년 12월 이후 8개월 래 최고를 기록한다. 대체로 서비스업부문이 호조를 나타내며 제조업은 생산 및 신규수주가 양호하다. 투입비용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고용은 둔화세가 중단된다.
6월 독일 제조업수주
올해 6월 독일의 제조업수주는 전월대비 3.1%늘어 예상치(0.3%)를 상회한다. 시장에서는 경제가 당초 우려보다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한다.
7월 中서비스업 PMI
중국의 올해 7월 Rating Dog 서비스업 PMI−중국의 민간기관 루이팅거우가 S&P Global과 함께 중국의 민간 중소기업·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체감경기 지표−는 50.4로 확장의 기준 50을 상회하나 전월(54.1)대비 큰 폭 하락한다. 이는 ‵24년 9월 이후 최저로 국내수요 둔화로 인한 신규수주 부진 등에 기인한다. 서비스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한다.
Global 원유재고 수준
중동의 분쟁장기화로 시장에서는 원유재고 고갈(枯渴)우려가 제기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과도한 평가라고 지적한다. 첫째 중국은 대규모 재고(在庫)를 바탕으로 수입의 감소 등 공급충격에 대응할 여력의 확보이다. 둘째 선진국의 전략비축유 감소폭도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에너지 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회원국이 계획한 방출규모 대비 실제방출량이 제한적이고 일부 유럽의 국가는 방출물량을 다시 확보하는 등 추가대응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 시 공급불안을 부추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싸우는데 중국이 미국의 대두를 수입한다. 중국이 패배를 인정한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