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강세론과 달러화의 위상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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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는 관세정책 등 하방압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 기대로 상승을 지속한다. 그러나 美증시 강세론은 일부 과열신호 발신을 감안할 경우 조정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美달러화의 위상은 트럼프정책 등으로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유럽경제는 美달러화 약세로 인한 경기둔화가 심화(深化)될 우려가 있다. 한편 美재무부가 한국·중국·일본 등 10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 지정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주가의 상승 지속

최근 Shut Down가능성, 對이란 군사개입우려 등으로 Sell America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외에도 주가하방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사상 최고다. 일각에선 이에 대해 비(非)이성적인 과열에 따른 통제가 불능의 상황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증시상황을 합리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단순한 투자심리 회복이 아닌 당초 우려와 달리 경제성장이 양호한 때문이다. 또한 중국이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하는 등 Global 경제여건도 긍정적이다. 주가상승세는 AI기업 수익성 개선기대, 세금환급 효과, 중간선거 이전 경기부양책 시행가능성, 금융규제 완화 등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 美증시 강세론 경계

양호한 기업실적 및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된다. 경기침체 우려는 2022년 이래 최저이며 대형주뿐만 아니라 소형주도 강세다. 다만 낙관적 전망이 위험스러울 정도로 과도하며 이는 주가의 하락전환 가능성이 상당함을 반증(反證)한다. 또한 일부에선 조정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양호한 기업실적이 유지된다면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문제가 없지만 관세로 인한 상대국의 보복 및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에 따른 인플레이션 촉발가능성 등은 충격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또한 최근 금, 은 등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한 현상도 그 이면에는 이미 변동성확대 우려가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示唆)한다.

  • 美달러화 위상의 약화요인

美달러화는 Global 경제에서 차지하는 탁월한 중요성과 대안(代案)통화 부재 등으로 세계적 위상을 유지하지만 다음의 이유들로 달러화 지배력은 점차 약화될 소지가 있다. 첫째 트럼프의 지속적인 관세위협 및 타국영토 침공우려 그리고 푸틴에 지나친 관용, 나토무시, 캐나다 모욕(侮辱) 등으로 동맹국과 단절가능성이 고조(高調)된다. 둘째 감세법안으로 인한 재정적자 확대·부채문제 해결의지 부족 등 美정부의 장기 건전성이 의문이다. 셋째 美연방정부의 지급능력 약화와 더불어 국채안정성 및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한다. 넷째 트럼프의 지속적인 美연준 공격 및 의회의 효율성 저하 등으로 핵심적인 정책기관의 안전판 역할의 축소이다. 다섯째 법치주의 약화에 대한 투자자 우려의 증가이다.

  • 유럽경제와 달러약세

美트럼프의 약(弱)달러 용인 시사발언으로 달러화 추가약세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유로화의 상대적 강세를 이끌고 있어 계속해서 수출부문이 타격을 받고 전체 경제에 부담을 가중(加重)시킬 우려가 있다. 독일 등 역내 주요국의 경제가 이미 부진한 상황에서 관련 여파로 역내 경제의 성장강화는 어려운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ECB(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의 경우 유로화 약세를 위해 시장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은 아직 낮지만 필요할 경우 유로화강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전망하향 등은 언급할 소지가 있다.

  • 美환율관찰대상국

美재무부가 美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한국, 중국, 일본, 대만(臺灣), 독일 등 10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 한국은 작년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다. 美베센트 재무장관은 무역상대국들이 외환개입과 비(非)시장적 정책 및 관행을 통해 통화를 조작(造作)하고 무역에서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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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니 어느쪽을 따라갈지 어렵네요. ㅎㅎ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며 선택여부는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