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칼국수와 나

in #kr10 days ago

야근을 앞두고 무언가를 먹으려 사무실을 나섰다. 간단히 먹을 생각에 편의점에서 에너지바 2+1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칼국수 집이 보였다. 마침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새로 오픈했는지 매장이 깨끗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느새 나는 주문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 마주한 치킨 칼국수는 국물이 뽀얗고 먼발이 쫄깃했다. 칼국수 덕분에 야근을 칼같이 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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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네요.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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