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 五岳 도봉산-1 여성봉(女性峰)
京畿 五岳 도봉산-1 여성봉(女性峰)
도봉산은 수려한 암벽과 경관 덕분에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 북쪽을 지키는 산이라하여 서울의 진산(鎭山)이라고도 불리고, 경기도에서 험한 다섯개의 산(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운악산, 도봉산) 중 하나라 하여 경기 오악(京畿 五岳)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26.03.05
오랜만에 Y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9시 양주 진흥관이 오늘의 접선장소이다. 구파발역 2번 출구로 나와 양주37번 버스를 타고 푸른마을아파트에서 내려 바로 앞에 보이는 구환회 단팥빵 집에서 빵 두개를 구입했다. 식당도 마찬가지지만 빵집도 너무 많은 메뉴를 파는 가게보다 한가지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맛있다.
오봉탐방지원센타를 거처 여성봉으로 올라갔다. 도봉산은 국립공원이라 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일부러 비탐방지역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면 크게 위험한 곳은 없다. 날도 많이 풀리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올랐다. 시작부터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것보다는 처음 시작은 산책으로 시작하는 편이 좋다.
갑자기 심박을 올리는 행위는 몸에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심하면 심장마비를 불러올 수도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친구 4명이 산에 갔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등산은 어려운 운동은 아니나 준비 운동은 필수이다.
여성봉(女性峰)
봉우리의 전체적인 형상이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와 매우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대한 화강암 암반이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을 거치며 만들어진 천연의 조각품이다.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님에도 그 형태가 매우 사실적이어서 산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도봉산의 서남쪽 능선인 오봉 능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송추 분소에서 시작해 오봉으로 향하는 코스에서 만날 수 있다. 봉우리 자체의 형상도 유명하지만, 이곳에 서면 도봉산의 명물인 오봉(五峰)을 가장 아름다운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 명소이기도 하다.
봉우리 윗부분 갈라진 틈 사이로 한 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흙도 없는 바위틈에서 꿋꿋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단에서도 이 소나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여성봉 정면도 아름답지만 왼쪽으로 들어가면 여성봉 측면이 나오는 데 여기도 아름다운 곳이다. 멀리 북한산의 실루엣도 보이고 젖꼭지 바위도 보인다.
Looks like you’re not afraid of heights... ;-)))
Thanks a lot.
원래는 더 민망스러웠을 이름일텐데 순화해서 표현했을거 같네요
사실을 그대로 표현했다가는 큰일나겠죠 ㅎㅎ
Hello @syskwl,
I would like to kindly request your witness vote. I've been deeply committed to building and improving the Steem ecosystem through several key contributions:
I would truly appreciate it if you could take a moment to explore my work and consider supporting my witness. Your vote would mean a lot, not just to me, but to the continued growth of Steem.
Thank you for your time and consideration. witness: faisalamin
여기까지만 압니다.^^
더 가면 더 아름다운 곳이 있어요.^^
친구분 4명이나 심장마비로 떠나시다니... 갑자기 등산이 무서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