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먹어보는 짬뽕! (베이징코야)
여러가지 일정이 있어서 잠시 서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주로 역삼역 근처에 있는데,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예전에 자주 가던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오랫동안 이 근처에서 회사를 다녀서 이 집에 진짜 많이 왔었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더라구요~
최소 5년은 지난 것 같은데 인테리어도 그대로고
이렇게 반찬으로 짜사이 주는 것도 그대로네요~
아! 여기가 어디냐면 역삼역에 있는 '베이징코야'라는 북경오리 전문점입니다!
회식으로도 북경오리도 참 많이 먹었는데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연말에 송년회 하면서 한마디씩 했던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ㅋㅋㅋㅋ
그때 함께 일했던 분들은 다들 어디서 뭐하실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짬뽕은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소식좌라 사실 짬뽕 한 그릇 다 먹은 적 몇 번 없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국물 조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하하하
제 기억으로는 짬뽕 외에도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짬뽕, 해물탕면, 잡채밥을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어제 먹었지만 오늘도 또 가고 싶네요ㅎㅎㅎㅎ
깨끗하고 맑은 국물의 짬뽕이네요.
이런 짬뽕 좋아합니다
저도 이런 짬뽕스타일 좋아하는데
이 날은 진짜 맛있어서 혼자 열심히 먹었네요!!
아직까지도 배가 부른 것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