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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망설임 없이 내 애를 준다

in #kr5 years ago

아픔이 느껴집니다. 상처는 아물어도 그 기억은 잘 지워지지 않읍니다. 너무 몰입해서 그것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것으로 작은 것을 덮는거지요... 인생이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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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것으로 작은 것을 덮는다는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인생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거겠죠?

참 어리석고 이기적이지만 나만 인생이 쉽지 않은건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받아요...

사실 다른 이들이 나보다 더 불행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사실이어도 그리 큰 위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내 괴로움이 늘 가장 큰 법이니까요. 더 큰 것은 나의 범위를 키우는 것입니다. 나만 내가 아니라 내 가족도 나이고 더 크게는 국가와 인류까지... 쉽지는 않은 것이지요. 이 나이 먹고보니 아주 쪼끔 알게 되는듯 합니다만 아직 멀었죠...

나의 범위를 키운다는 말씀이 너무 좋네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올렸던 부끄러운 글인데 한번 읽어봐 주세요^^
다시 읽어보니 좀 어설픔이 느껴지네요...
https://steemit.com/kr/@yhoh/91qrb

나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말씀...

참 어렵지만 그것을 목표로 살아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인생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것..

너도 사실은 나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

근데 요호님 프로필 보니 일본어가 쓰여져있는데 무슨 뜻인가요~^^

당시에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던 시절이라... 요즘은 다 잊어버렸어요 ㅠㅠ 야레바 데끼루 라고 읽습니다. 우리말로는 "하면 된다" 입니다 ^^

하면 된다 라는 뜻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