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고기의 색
식물의 '엽록소'와 동물의 '미오글로빈' 둘의 구조는 매우 비슷하게 '포르피린 고리' 로 되어있는데
색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엽록소'는 마그네슘 이온을, '미오글로빈'은 철 이온을 갖고 있다.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 미세한 차이가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성질이 달라진다.
엽록소는 빨간색, 파란색 흡수/ 초록색 반사
미오글로빈은 초록색, 파란색 흡수/ 빨간색 반사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생존 기능 때문이다
식물은 '빛 에너지를 꽉 잡아두는 것(효율)' 에 있어 마그네슘 이온의 역할이 크고
동물(미오글로빈)은 '산소를 저장하는 것' 에 있어 철 이온의 역할이 매우 크다.
흥미롭게 이 둘을 산화시키거나 열을 가하면 기능을 잃어 색이 각각 '갈색'의 물질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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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7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