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기 #305

in #life10 days ago

2026.3.26(목)

점심 때 산책을 하는데 어디서 경쾌한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들어 나무 위를 쳐다보니 이쁜 새 한마리가 이쁘게 지저귀고 있었다. 노랗고 까만 작은새. 걷던 길을 멈춰서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낯선 인기척에 새는 놀랐는지 개울 건너 다른 나무로 훌쩍 날아가 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줌을 최대한 땡겨서 한 컷. 흐리지만 만족스럽다. 지금 이 순간 충분히 기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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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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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새소리가 많이 들려요.

맞아요.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들리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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