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bagelover (65)in #life • 14 hours ago한국 일기 #2622025.12.24(수) 크리스마스 이브. 드디어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곳에 다 모였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크리스마스트리cabbagelover (65)in #life • 3 days ago한국 일기 #2612025.12.21(일) 장모님이 오셔서 오랜만에 맛있는 장어 소금구이집에 갔다. 어른 세명이 큰 장어 3마리로는 조금 부족해서 2마리를 추가로 더 시켰더니 남겼다. 장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맨발걷기를 하러…cabbagelover (65)in #life • 4 days ago한국 일기 #2602025.12.20(토) 플룻 연주회. 아파트 단지에 있는 플룻학원인데 온 아파트 주민들이 다모였다. 진지하게 연주하는 아이들 모습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다. 안 떨고 잘하길래 '대단하다' 했더니 엄청…cabbagelover (65)in #life • 8 days ago한국 일기 #2592025.12.16(화) 온세상이 하얗다. 사방이 천국처럼 아름답다. 아내와 커피한잔 마시러 왔다. 오늘은 특별히 산타 케이크로... 겨울왕국cabbagelover (65)in #life • 10 days ago한국 일기 #2582025.12.14(일) 작은아이의 제안으로 각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트리밑에 선물이 쌓인다. 재미있다.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ㅋㅋ 크리스마스 선물cabbagelover (65)in #life • 11 days ago한국 일기 #2572025.12.13(토) 지인의 결혼식. 이쁜 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결혼식cabbagelover (65)in #life • 12 days ago한국 일기 #2562025.12.12(금) 복도 많지. 생일축하를 거하게 받았다. 감사하다. 생일cabbagelover (65)in #life • 15 days ago한국 일기 #2552025.12.10(수) 에크하르트는 신은 이것이라고도 저것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는 궁극적 존재로서의 브라흐만을 인간의 제한된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까닭에 'neti…cabbagelover (65)in #life • 20 days ago한국 일기 #2542025.12.4(목) 3년 만에 보는 눈. 어쩐지 어제부터 엄청 춥더니만. 작은아이가 기뻐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감기 걸릴라...cabbagelover (65)in #life • 21 days ago한국 일기 #2532025.12.3(수) 소크라테스: 무지의 지, 자신의 무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각하는 것.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대답속에서 모순점을 찾아 다시 질문하는 방법으로 핵심이치를 깨닫는 것, 산파술.…cabbagelover (65)in #life • 24 days ago한국 일기 #2522025.11.30(일) 다음 일주일간 먹을 식재료를 사려고 홈플러스를 갔다. 홈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났다. 생각난 김에 아이와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했다. 17년 전에 페루에서 사온 트리다.…cabbagelover (65)in #life • 25 days ago한국 일기 #2512025.11.29(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내와 집을 나섰다. 아이들은 아직 자는 중. 집 앞 둘레길을 잘 만들어서 산책이 참 재미가 있다. 오늘은 아내와 한바퀴를 다 돌았더니 1시간 40분. 매주 아내와…cabbagelover (65)in #life • 26 days ago한국 일기 #2502025.11.28(금) 산꼭대기에 소복히 내려앉은 서리를 보니 겨울이 온 것이 실감난다. 아이와 중학생 과학을 공부 중인데 저게 승화현상이란다. ㅎㅎ 아이의 반응은 'ㅎr.....' 글도 참 잘 만든다. 산꼭대기 서리cabbagelover (65)in #life • 28 days ago한국 일기 #2492025.11.26(수) 검진 문자와 그록 답변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록이 무시무시한 답변을 했다. 몇 달 전부터 한쪽 눈이 콕콕찌르는 통증이 있었는데 단순히 안구건조증인가보다 했었다.…cabbagelover (65)in #life • 29 days ago한국 일기 #2482025.11.25(화) AI리터러시 교육 AI혁명시대. 참 신통방통한 시대다. 예전에 망스와 키보드 잡고 밤새 노가다로 했던 작업들을 이제는 챗GPT가 다 해준다니. 게다가 결과물이 너무나…cabbagelover (65)in #life • last month한국 일기 #2472025.11.24(월) 몇 주 전부터 음식을 씹을 때마다 어금니에서 불편한 느낌이 나기시작하더니 증상이 점점 심해져 이제는 더 놔두면 안될 것 같아서 치과를 찾아갔다. 치아 엑스레이를 여러번 찍고 상담을…cabbagelover (65)in #life • last month한국 일기 #2462025.11.23(일) 감각의 창문, 우리는 그것이 됩니다. 감각만을 자극하는 것들을 그대로 흡수합니다. 감각적인 음식들. 알아차림의 상태로 그것들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더 완벽해집니다.…cabbagelover (65)in #life • last month한국 일기 #2452025.11.19(수) 우리의 자비는 동정하거나 생색내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보편적인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법을 배움으로써 서로를 가깝게 묶어 준다. (넬슨 만델라) 퇴근길 몇 년…cabbagelover (65)in #life • last month한국 일기 #2442025.11.18(화) 이날의 교훈은 이후에 결정의 순간을 맞을 때마다 진짜. 정말. 완전 중요한 기준이 되어주었다.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왜' 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걸 할 수 있는…cabbagelover (65)in #life • last month한국 일기 #2432025.11.16(일) 아르주나여. 그대는 두려움 없이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그대는 그 행위에 대한 보상과 영광과 성공에 대한 그 어떤 바람없이 행동해야 한다. 올바른 행동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