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쉬어가는 하루... 세종 호수 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와이프가 있는 세종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 시간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마산에서는 잘 볼수 없는 눈을 보니 기분도 괜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세종시에서 힐링하고 있는 일상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어제는 세종 호수 공원에 놀러갔었는데요.

호주 주위로 산책길도 잘 되어 있고, 경치도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에는 호수가 멀다보니 이런 공원은 잘 볼수 없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러다 산책을 하다 자전거 대여소 발견!!

흐린 날씨 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빌려서 타고 있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모두 자전거를 빌려서 호수를 돌기로 했답니다.

아들님이 자전거 타는걸 너무 좋아해서 신나게 달렸는데... 1시간동안 호수를 2바퀴나 돌았네요.

1시간동안 열심히 달렸더니 출출해져서 간식으로 라면도 먹었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종이 냄비에 끓여 먹는 라면이 있더라는...

종이 냄비에 라면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물도 나오고 또 끍여주더라구요.

그런데 빨리 먹을수 있을지 알았는데.... 버튼 누르고 라면 끓이는데 4-5분 걸리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ㅎㅎㅎ

그래도 기다린 시간만큼 라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 한켠에는 대통령 기록관이 있어 방문을 해보았는데...

이제까지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역사와 기록, 그리고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재미난 일들이 많았는데 다음 시간에 정리해서 한번 올려 볼께요.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