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보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보며/cjsdn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보며 밤을 새우고 있다.
초반에 출구 조사를 보고 그냥 일찍 자려 잠자리에 들어 잠이 막 들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깨었다.

결국 잠은 도망가고 다시 개표 방송을 보다 보니 잠을 자라 갈 수가 없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가 결과가 궁금했다.
출구조사에서는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워낙에 비중이 있는 정치인들이라 관심이 갔다.

제일 궁금했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잘됐으면 하는 젊은 정치인이기에 눈여겨볼 수 밖에 없었다.
그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심지에 출구 조사에서까지 불리하게 나왔는데 결국해 냈다.
화성이 그를 품어 안았다.
그의 당선으로 인하여 개혁 신당은 최소한 정치적인 입지를 마련했고 최소의 성공은 한셈이다. 비례의원까지 배정을 받으면 원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거 같다.

다음이 안철수 후보의 당선이다.
출구조사에서 이광재 후보에게 많이 뒤지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는데 신승을 했다고 해야 하나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의 주목하는 사람이 나경원 의원이다.

나경원 의원의 경우도 여당 거물 정치인이라 당락이 주목이 되었는데 출구조사에서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본인 말로는 진심이 통했다고 하는데 그 진심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22대 국회에서 주목해야 할 정치인 중에 한 사람인 것은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 최대의 관심사는 추미애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성거 결과였다.
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었고 추미애 후보는 아직 결과를 모르겠다.
비공식 소식통으로는 당선이 화정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공식 확인이 아직 안 되고 있다.
아무래도 더 지켜봐야 할거 같다.

결론은 출구조사가 정확성이 크게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거물 정치인들에게서는 더욱 그랬다.
지켜보던 것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감사합니다.

2024/04/11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