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를 다녀 왔다.
입원해 계신 아버지 면회를 다녀왔다.
오늘은 많은 가족이 다녀왔다.
상태는 많이 호전된 거 같다.
그래 그런지 병원에 못 있겠다며 바로 퇴원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다.
심한 말씀까지 하시는데 이곳에 다 기록할 수는 없고 답은 없다.
누워만 계시니 힘이 들기는 하신 것이겠지만 집에 오시면 답이 없다.
그래도 손녀를 보시고는 100세까지 사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삶의 대한 욕구는 대단하시니 다행이다.
빨리 완쾌하시어 퇴원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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