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축구경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in #steem4 days ago

인생은 축구경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축구경기에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고 그 사이에 하프타임도 있다.

전반전을 마친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전반전 경기를 되돌아보고 아쉽거나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준비를 하여 최선을 다짐하면서 후반전의 임하게 된다.

똑같지는 않을지라도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전반전이 있고 후반전이 있다.
전반전에는 누구나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달려간다.
그러나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거나 큰코다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인생의 후반전이 있기에 희망이 잇는 것이다.
전반전에 실수가 있다면 아쉬움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고 나서는 것이 후반전이다.

사람에게도 전반전 후반전이 있다고 보인다.
각자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인생의 전반전은 50까지이고 후반전은 80까지로 본다.
20년은 경기를 위한 준비하고 경기에 임한다.
전반전 30년 경기하고 다시 30년 후반전을 뛴다고 보면 될듯하다.

아쉬움 없이 전후반을 뛰고 나면 인생 잘 산 것이다.
거기에 골까지 넣었다면 더없이 좋다.
그러나 골을 못 넣어도 열심히 뛰었으면 됐다.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인생도 그렇다고 본다.

한 세상 사는데 영웅이 아니면 어떤가
그냥 어울려 나름 열심히 살았다면 살고 있다면 잘 살고 잇는 것이리라.
그렇게 볼 때 나는 후반전을 뛰고 있는 선수나 다름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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