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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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와집을 지으려다
고층 아파트 몇 동을 짓고
모닝콜도 죽이고 그루잠이 들었다

카톡 신호에
시계를 보면서도 몰랐다.

분합문을 뚫고 들어오는 볕살에 놀라
힘주어 눈꺼풀을 들어올리고
세상이 바뀐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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