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은 신난다.

in #steemzzang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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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장날이다.
지난 장에는 비가 와서
장꾼들도 짐을 풀다 말고 떠났다.

오늘은 메밀전병 할머니가 오셨다.
물어볼 것도 없이 세장 달라고 했다.

보통 총떡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담백한 배추전이 좋아졌다.
할머니께서 개시라고 바로 부쳐주시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총떡도 하나 얹어주신다.

장날은 이래저래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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