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태양의 시대] 날아오른 걔
공항 활주로에 정비사들이 나란히 도열해 섰다. 작열하는 7월의 태양 빛 아래 한 치도 소홀할 수 없는 정비사들은 비행의 무사 안녕을 비는 마음으로 활주로에 도열해 서 있었다.
숲의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태양의 시대는 시작부터 화마를 이끌고 천지에 호통을 쳐댔다. 날아가는 것들을 잡아채기도 하고 거꾸러 떨어뜨리며 위용을 자랑해 댔다. 누가 태양에게로 날아갈까? 날개가 녹아내린 소년의 과거를 잊었던가.
_ [마법행전 제5서 1장] 날아오른 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