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mcityUnmoderated tagAll postsExplore CommunitiesTrending CommunitiesNewcomers' CommunitySteemitCryptoAcademySteemit Feedbackআমার বাংলা ব্লগKorea • 한국 • KR • KOSteem AllianceSTEEM CN/中文Steem POD TeamComunidad LatinaBeauty of CreativityTron Fan ClubAVLE 일상#stimcityTrendingHotNewPayoutsMutedpeterchung (78)in #avle-pool • 19 hours ago연륜(年輪)의 지혜노년이 되면 선택지는 줄어들고 선택할 순간이 자주 오지도 않으며 올바른 선택을 할 시간도 얼마 없다. 그래서 생체 시계의 지시에 순응한 선택이라면 어차피 뻔한 경주 결과에 목을 매느니 닥친 일을 받아들이고 남겨진…peterchung (78)modin AVLE 문화 예술 음악 • 2 days agoMr. LeeMr. Lee 1 어디서나 잠을 잘 자는 사람이 부럽다. 내가 자는 방이 아닌 곳에서 잠을 자게 되면 언제나 잠을 설친다. 적어도 보름은 되어야 익숙해지기 때문에 잠가림이 심한 편이다. 원주의 비즈니스…sanscrist (66)memberwisdom runner 1기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2 days ago오늘의 음악 [1471] Lamp - 20살적 사랑 (二十歳の恋)透き通る 스키토오루 비치는 花びらに唇を 하나비라니 쿠치비루오 꽃잎에 입술을 寄せてはこちらを向いて 요세테와 코치라오 무이테 다가오곤 이쪽을 향해 春のような微笑み 하루노요-나 호호에미 봄 같은…mmerlin (65)memberwisdom runner 1기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2 days ago[마법행전 Reboot/Music100] 작별 정경 (作別 情景)"이제 가야겠죠?"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묻습니다. 이제 가야 할 때라고. 하지만 '가야겠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건, 마음이 일어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별을 받아들였지만, 마음을 일으키기엔 그간의…peterchung (78)in #avle-pool • 3 days ago251218 기록원주로 첫회사 동료 만나러 왔다. 이놈이 호텔예약을 해두었다는데 그런 사람으로 예약 안되었다고 한다. 알아보니 그놈이 실수로 내년1월 8일 목요일로 예약해놓았던 것이다. 아이고 어리버리한 놈! 지가 와서 현장…peterchung (78)in #avle-pool • 4 days ago251217 기록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오는 길 황혼의 태양이 아름다워서 얼른 폰을 들어 초점을 맞추었으나 금세 내려가고 있다. 주홍 빛 구슬이 포착하려는 그 순간을 매몰차게 무시하고 도망가듯 숨어버리려 하니 짜증이 났다. 그래서…peterchung (78)in #avle-pool • 5 days ago251216 기록보슬비가 내리는 겨울 저녁이다. 서울에 일이 있어 전철을 기다리고 있다. 플랫폼이 바깥이지만 발을 동동거릴 정도로 춥지는 않다. 온난화 때문에 겨울이 따뜻해져서 걱정이라지만 밖에 있을때는 이런 날씨가 오히려…peterchung (78)in #avle-pool • 6 days ago251215 기록올해가 딱 보름 남았다. 초가을은 유난히 더웠고 겨울이 되어도 별로 추위를 느끼지 못하다가 12월이 되면서 제법 겨울다워지고 있다. 젊을 때는 춥고 하얀 겨울이 낭만으로 느껴졌지만 이젠 조금만 추워지면 등골이…peterchung (78)in #avle-pool • 7 days ago251214기록오늘 인천 바람이 참 매섭게 느껴졌다. 그 바람에 아파트 현관 앞의 아담한 산수유 잎사귀들은 모두 떨구어져 빨간 열매만 드러났다. 확실히 평년에 비해서 열매가 부실하다. 맥문동도 그렇고 올해 우리 아파트 단지의…peterchung (78)memberwisdom runner 1기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8 days ago리딕의 행성에 와있는이것도 일종의 사진빨이다. 물론 라다크의 다채로운 결을 가진 민둥산 지형을 보면 지구가 아닌 화성이나 달 표면을 바라보는 듯 하지만 해가 지고 산등성이로 보름달이 뜨는 과정을 한참 바라 보다가 스마트 폰으로…peterchung (78)modin AVLE 문화 예술 음악 • 9 days ago굿바이굿바이 우리 세대 사춘기 소년이라면 이문세, 들국화, 유재하, 이승철의 노래들은 단 한 곡도 빼놓지 않고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었다. 집중이 안되어 분산 되는 정신을 붙잡아 공부에 몰입하게 하는 어쩔…peterchung (78)in #avle-pool • 10 days ago명색(名色)의 오컬트적 정의오컬트적인 의미로 기관(organ)은 마음, 다양한 항구 원자들, 다양한 외피에 존재하는 힘의 센터라고 이해한다면 생명체의 몸을 물질과 마음으로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불교 용어로 명색(名色…chaelinjane (60)in #stimcity-lits • 10 days ago12월, 드디어 12월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들어오니 '한숨 돌리는 추석입니다!' 라고 써놓은 초안이 뜹니다. 이제는 한숨 돌리는 12월입니다 , 라고 말을 해야겠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12월의 한 복판에 서 있습니다. 큰…mmerlin (65)in #stimcity • 10 days ago[마법행전 Reboot] 반지는 목에 걸라고 준 게 아니야제1부 도망 소년은 도망을 쳤다. 소녀가 교통사고로 죽어, 주령(呪靈, 인간의 두려움과 증오가 응집되어 의식적 존재로 변형된 염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소녀는 거대한 주령으로 자라났다. 소년의 공포와…peterchung (78)memberwisdom runner 1기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11 days ago밤의 미륵보살물백(Mulbekh) 마을의 메시아 잔스카르에서 돌아오는 길에 물백을 경유하니 잠깐 들렀다 가자고 부탁하였다. 길의 맞은 편에서 미륵 보살이 곰파 지붕 위로 몸을 드러내고 두 팔을 벌려 반기는 모습을 담고…peterchung (78)in #avle-pool • 12 days ago251209 기록크진 않지만 우리 아파트 단지 옆으로 아담하게 조성된 산책 길의 초입 돌계단에 붉은 단풍 나무가 내려놓은 붉은 빛 낙엽은 바닥에 제멋대로 깔린 듯 정돈 된 느낌이다. 작년부터 이 진분홍 보랏빛에 마음이 확…peterchung (78)memberwisdom runner 1기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13 days ago눈표범 대신 산양울레 산장에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누부를 따라 나섰다. 그가 눈표범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여러번 살폈으나 눈표범을 만날 인연은 주어지지 않았다. 꿩 대신 닭이라도 좋다. 평화롭게 쉬고 있는 산양…peterchung (78)in #health • 14 days ago질병의 예방 (防疾) 4오장의 유혈(俞穴)은 모두 등에 모인다. 무더운 여름날 하인에게 부채질을 시켜 바람이 미치면 찬바람이 장부로 침투해 들어가게 되는 근심이 적지 않다. 땀이 날 때는 더위가 너무 심해서 부채질 하지 않을 수…peterchung (78)in #avle-pool • 15 days ago타로의 유용성Hildegard von Bingen 바람직한 것으로서 자아(ego)는 원형적 정신과 분명하게 분리되어 있지만 상징 이미지에 대해 개방적이고 수용적이다. 자아와 출현하는 상징 사이에 일종의 의식적 대화가…peterchung (78)modin AVLE 문화 예술 음악 • 16 days ago니가 있어야 할 곳니가 있어야할 곳 2001년 히트곡이니 벌써 24년이 지났다. 도토리 주고 매일 틀어 놓고 일했던 시절이다. 서른 즈음이 서글프다고 궁상떨던 게 가소롭도록 늙었다. 그때는 신선했지만 지금 들으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