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278 - 여행같은 출근길, 어느 토큰을 살까?
2019년 7월 9일 (화)
여행같은 출근길
주초에 공기도 깨끗하고 날씨도 좋았었지요. 화요일에는 출근길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한 주를 지내 보니 이런 날이 흔치 않다는 걸 배웠어요. 수요일 이후에는 날이 흐려지고 공기도 탁해졌기 때문이었지요. ㅠㅠ 앞으로 날씨가 좋으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짬내서 가까운데라도 다녀오는 게 좋겠어요. 지금은 구름이 많지만, 나중에 구름이 걷힐 때가 기회입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 앞이었습니다. 가깝지만 자주 가지 못하는 전시장이죠.. ㅠㅠ
킨텍스 주변 신축 아파트들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입주하면 교통량이 많이 늘어나겠지요.
자유로 진입 직전 시골길입니다. 이쪽 사진을 한번씩 보여주고 '지방에 산다'며 농담을 할 때가 있어요.
킨텍스 인터체인지의 곡선 구간에 버스가 들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일산에는 차가 많지 않지만, 일산을 벗어날 무렵부터 차들이 많아집니다.
킨텍스 인터체인지의 곡선 구간을 버스가 도는 중이었습니다. 오른쪽에 한강이 보이고, 그 너머에 김포 한강신도시가 보여요.
자유로에 들어온 후 버스는 신나게 달립니다. 날씨가 좋으니 창밖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일부 구간에서는 한강이 바로 보이지요. 하늘이 맑으니 한강도 평소보다 푸르게 보였어요.
서울에 들어오고 성산대교를 지났을 때였습니다.
저 앞에 양화대교가 보이면 버스는 합정역 방향으로 강변북로를 빠져 나갈 때가 된 것입니다.
강변북로를 뒤로 하고 버스는 합정역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 합정역 사거리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았는데, 휴가를 낼 걸 그랬나... 한편으로 후회가 되었어요. 이런 날이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어느 토큰을 살까?
스팀엔진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고민 거리입니다. 어떤 토큰을 사는 게 나에게 가장 이득일까요? 투자의 결과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결정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근무 시간에는 일을 해야 하고... 중요한 타이밍은 언제 올지 모르는 것도 문제지요. 그게 직장인으로서 투자하기가 어려운 이유인 거 같습니다. 아니면 SCTM 토큰을 사서 임대 주고 수익을 버는 게 차라리 편할지도 모릅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로 킨텍스 제2전시장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성산대교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양화대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ncidentless님께서 이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리스팀을 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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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좋네요 ㅎ
조만간 저 하늘을 볼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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