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 인생에도 봄이 오기를 바라며

in #zzan18 days ago (edited)

20251123_090242.jpg

시야를 어디에 가져가든 다 허전함이고 쓸쓸함이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더욱 그러리라.
어쩌면 나뭇잎음 모두 떨어져 나뒹굴게 될 것이다.
부는 바람에 이리저리 쏠려다니다 후미진 곳에 밀려 묻혀버리리라

그리고 추의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 히 디보면
봄 오겠지...

봄, 내 인생에도 봄 오겠지
올 거야 라며 출렁이는 강물을 바라본다.

겨울 들입에서 봄을 이야기하니
겨울이 좋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