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천변을 걸었다.
일찍 출근하였다.
시간이 있어 걷기로 마음먹고 나섰다.
한시간쯤 걸을 요량으로 나서 걷다보니 창의천을 걷고 있다.
처음으로 걸어보는 창의천변 길이다.
동네 한쪽을 관통하는 개천치고는 작다.
강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울이라 하기도 좀 거시기한 그냥 실개천이라 할까 할정도의 개천이다.
돌아 오는 길에 누가 아는척을 하기에 누구지 하고 바라보니 이번 지방 선거에 군수로 출마하는 사람이다.
반가운 마음에 우리 사무실에 들려 차한잔하고 가라고 하니 알았다며 간다.
그런데 사무실에 오니 나보다 먼저 도착해 있다.
그냥 바로 이곳을 온거 같다.
커피 한잔 대접하니 커피마시며 이야기좀 나누다 갔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잘되면 좋겠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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