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또오네

in zzan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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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들에게는 싱그러운 아침이다.
새벽부터 빗소리가 세차게 들려오니
또 비가 오네가 저절로 튀어 나온다.

창문을 열어놓고 이불속에서 빗소리를
듣는것도 게으른사람이 할수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와 같다

비를 맞으며 화분들은 연실 좋아좋아
소리를 외치며 줄기와 잎이 탱글탱글
거리며 윤기가 흐른디.

비오는날의 아침 친구와의 수다로
즐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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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비오는 날 의 수다 꿀 잼이죠 ㅋㅋ
꽃보다 친구의 마음이 더 예쁨~^^

좋은 시간 보내세요~^^

요즘 비가 너무 자주오는 듯합니다. ^^ 6월달에 장마지면 와도 충분한듯 합니다만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

La lluvia es una bendición.

아침에 문여니 비가 오더라구요.. 저도 화분 내어놓고 비를 맞게 했어요.. 이비로 물을 한껏 빨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몽우리진 화분이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비올때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교양 있는 분인 것 같아요! 저도 신혼부부인데 베란다에서 식물 키우기 시도해봐야겠어요! ^^

아침에 좋은 꽃.

Very beautiful flowers

비오는 날은 이불속에서 늦잠자며 빗소리를 듣는 여유를 즐기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꼭 비오는 날은 지각 위기에 처하곤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