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1] 서산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들마루집’
“서산에 와서 놀란 게 세가집니다.
첫째 물가가 겁나 비싸요.
둘째 식당 주인이 무뚝뚝 해요.
세째 그런데 맛있어요”
전에 서산으로 발령받은 어떤 직원이
했던 말이다.
처음 서산 시민이 되었을 때
나도 똑같이 느꼈기에 박수치며 웃었다.
서산 시민이 된지 어언 25년.
아직도 모르는 맛집이 있어서……
참 좋다.
모임에서 알게 된 밥집인데
금요일 점심은 문을 닫지 않는한
이 식당에서 배달 시킨다.
1인분 8천원에 반찬도 푸짐해서
근처의 직장인들도 배달 시키고
논밭에서 일하는 분들도 배달 시킨다.
오늘은 이사한 새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삼겹살도 맛나지만 내가 특히 좋아하는
닭복음탕.
(다 먹은 다음에야 사진 생각이… ㅋ)
젊고 예쁜 쥔장에게 이렇게 많은 음식을
조리하자면 어깨와 팔이 얼마나
아프냐고 위로했더니
힘 들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단다.
진정한 프로.

주소가 아직 전 주소로 뜬다.
이전한 곳은 큰 도로 옆이라
태안 방면에서 나오다 들르기도
편하다.
애정하는 식당이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희 동네에는 왜 이런 집이 없을까? ㅠㅠ
대신 동해의광활함이 있어요. ㅎ
흔적도 안 남기고 다 드셧어요 ...
맛난 닭볶음탕 원본 사진은 ??? 어디에 있나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이미 뱃속으로…. ㅋㅋ
오 현지인맛집. 혹시 모르니 저장해두어야지요! 감사합니다.
ㅎㅎ 서산엔 맛집이 꽤 있어서 검색하고 가시면 다 드실만 할겁니다.
전 불친절하면 안가게되던데^ 식당이야 많고 맣으니까요 흐흐
지금은 많이 나아졌슈. 20년 전 얘기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