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결실의 계절,
우리 고장의 문예지인 가평문학 16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수록된 작품 중에 재미있는 시 한 편 소개합니다.
<도토리>
---이 은 숙---
신나게 산으로 간다
도토리 주우러
한 알 한 알 주어담는 손
마음은 벌써 묵을 쑨다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진짜배기 묵이라며 너스레 떨
친구들 생각에 흥겨워지는 마음
콧노래 절로 난다
묵직해지는 가방
마음도 부자가 된다.
결실의 계절,
우리 고장의 문예지인 가평문학 16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수록된 작품 중에 재미있는 시 한 편 소개합니다.
---이 은 숙---
신나게 산으로 간다
도토리 주우러
한 알 한 알 주어담는 손
마음은 벌써 묵을 쑨다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진짜배기 묵이라며 너스레 떨
친구들 생각에 흥겨워지는 마음
콧노래 절로 난다
묵직해지는 가방
마음도 부자가 된다.
이 시 읽었지요. 도도임님 시. ㅎㅎ
가평 문학,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산마루 풍경이
눈이라도 올것 같은 표정입니다
설레임을 가득안고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