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2이닝 무실점♡♡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아들이 속해있는 유소년 야구단에서 친선경기를 자주 갖네요..마땅한 야구장이 하나 없어 우리 아이들은 매번 하교 후 보령까지 가야합니다ㅜㅠ 일본은 야구장이 정말 많다던데..아이들이 야구를 하니 이런 것도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휴가를 낼 수 없어, 퇴근해서야 아이들 영상 녹화분을 보았답니다.
이미 종료된 경기인데도, 경기 결과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아들이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긴장하고 설레입니다. 첫 선발로 나가서 2이닝 동안 무실점에 삼진을 3개 잡고, 투수 앞 땅볼 잡아 아웃 시키고...
그래도 울 아들 많이 늘었네요.^^
그나저나..우리집 막내~~언제 제대로 야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ㅋ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귀엽네요. 막둥이. ㅎㅎ
못가서 미안하고 안쓰럽구
아들 사랑하는 엄마 마음을
알아주겠죠
유니폼 근사하내요 !!
2이닝 무실점 투수에도 소질이 아주 많은가 봐요 ㅎㅎ
정말 야구를 시키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