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째구나 < 사랑 자체인 근원에서 하나로>

in #kr11 days ago (edited)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려는 순간에 보면
얇은 얼음이라던지 어린 나무가 있다.
꿈에서도 깨지면, 부러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다.

간밤엔 따밥사무실옆 공사장에서 떨어지려는 꿈을 꾸었다.
모서리를 잡고 살펴보니
바로 옆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도와주세요' 소릴 지른다.
소장님이 119에 전화 하려는 것을 보면서
'그냥 손 잡아주지 번거롭게 구조요청까지?'하는 생각을 본다.

  1. 위험이 없고 지면이 바로인줄 알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했다.

  2. 도와주려는 상대의 방법보다 내가 옳다는
    이원성으로 다툼이 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니
일체의 것을 삼키면 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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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감사일기 2055
행복발언154 홍지연 이정기 얼음이 녹아서 물로
2024.6. 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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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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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발언155홍지연 이정기 얼음이 녹아서 물로
2024.6. 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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